• 명륜교회
    “코로나19, 가치 있는 고난이 되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다녀가 지난 두 주간 현장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영상으로 대신했던 명륜교회가 16일 마침내 예배당에서 다시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성전을 빼앗으신 하나님Ⅱ’(겔 11:14~2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세덕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르지 못한 이런 상황을 우리에게 겪게 하신 것은 우리를 새롭게 하시려고, 장차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준..
  • <서경석의 세상읽기>기독당을 어떻게 볼 것인가?
    서경석 목사 “자유통일당이 걱정… 큰 아량으로 양보해야”
    서경석 목사가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28화’에서 ‘자유통일당이 걱정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목사는 “어떤 분이 내게 자유통일당 구호를 보내왔다. 한결같이 마음에 쏙 들었다. 우리의 신념은 자유이고, 무기는 헌법이고, 主敵(주적)은 김정은이고 목표는 자유통일이다. 당연하다”며 “그런데 ‘자유통일당 중심으로 자유대연합’이라는 구호가 마음에 걸렸다”고 했다...
  • 신성종 목사
    신성종 목사 “총선 통해 사회주의 완전히 몰아내자”
    총신대학교 대학원장과 충현교회 담임을 역임한 신성종 목사가 15일 광화문 집회에 처음 참석해 설교했다. 신 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왔다. 4월 15일 총선에서 국회의원 3분의 2 이상을 야당이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연방정부를 세우려 한다며 “나라가 위급하다. 이번 4.15 총선의 기회를 놓치면 또 한참 지나야 한다”고 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총선 우파 후보, 광화문 동의 받아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5일 광화문 집회에서 “(4.15 총선에서) 광화문의 동의를 받지 않은 어떤 (자유·우파) 후보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불량품을 내놓고 우리보고 찍으라고 하는 것, 용서할 수 없다. 자유한국당이 공천하든 자유통일당이 공천하든 최후 공천자는 광화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통일당(대표 김문수) 창당..
  • 명륜교회 박세덕 목사
    명륜교회, 16일은 영상 아닌 예배당에서 주일예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다녀가 지난 두 주간 온라인(영상)으로 주일예배를 드렸던 명륜교회(담임 박세덕 목사)가 16일,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 명륜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일예배는 오전 11시, 오후 1시로 두 번 드리며 주일학교는 장년예배와 함께 한다. 점심은 교회에서 빵과 우유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일예배 때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 국회 3.1운동과 통일포럼
    김형석 교수 “文 대통령, 中·北에도 ‘NO’ 할 수 있어야”
    기독교인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14일 동아일보에 ‘문재인 정권, 무엇을 남기려고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지금은 많은 국민이 진보정치는 사라지고 좌파정권으로 기울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며 ”그래도 국민이 직접 선출한 문 대통령은 믿고 싶었다. 촛불 혁명의 뜻을 따라 나라다운 나라를 약속했고, 국민의 복지와 안정은 물론 분열됐던 국민의 상처를 치유하는 협치..
  •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왼쪽부터).
    한교총 “코로나19, 혈액 수급도 어렵게 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4일 ‘대표회장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과 이웃을 위해 기도해줄 것과, 헌혈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코로나19’(COVID-19)가 전 세계를 떨게 하고 있다. 그러나 확진자 가운데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이들의 소식을 접하면서 방역당국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이를 기쁘게 생각한다..
  • 한목협 대표회장 지형은(성락성결교회) 목사
    지형은 목사 “공교회 이름으로 선거 정치에 개입 안돼”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지난 12일 온누리교회 양재 횃불센터에서 처음 열린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말씀과 순명’에 대한 소감을 14일 밤 목회서신을 통해 전했다. 그는 이 기도모임의 초청인 8명 중 한 명이다. 지 목사는 “지난 1월에 목회자 몇 분이 함께 식사하며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각한데 오는 4월 15일의 국회의원 총선거 상황과 연..
  • 노지훈 목사 조정환 목사
    개척한 담임목사, 그 교회의 ‘부목사’가 되다
    한 목회자가 자신의 SNS에 ‘담임목사와 부목사 역할을 바꾸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같은 교회를 섬기던 담임과 부목사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됐다는, 어쩌면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다. 글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약 13년 동안 전북 익산의 꿈이있는교회를 섬겼다는 조정환 목사, 그리고 12일까지 이 교회 담임이었다가 13일부터 부목사로 “새 직장에서 근..
  • 기감
    “구리시 ‘예배 제한’ 공문, ‘종교의 자유’ 훼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구리시가 종교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문을 비판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관공서에서 마음대로 예배를 제한하나? 예배는 함부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최근 중국 허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 박탈 말라”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12일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문재인 정부와 구리시장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2020년 2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국내 17번째 신종 우한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구리시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배, 미사, 법회 등 중단 요청’ 이라는 공문을 구리시기독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