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행 20:37~38)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의 마지막 설교 본문이다. 제목은 ‘바울의 작별’. 송 목사는 17일 주일예배 설교를 끝으로 지난 19년간 시무했던 강남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다음 달 1일 삼일교회 제5대 담임목사로 새 출발한다. 그의 나이 58세, .. 칼빈대 이사회의 사유화 논란, 학생들 장래까지 막나
예장 합동측의 인준신학교인 칼빈대학교가 소속 노회에 이어 소속 교단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이로 인해 급기야는 칼빈대 졸업생들의 총회 강도사 고시 자격이 제한되는 등, 진로에 엄청난 지장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우리 담임목사가 다른 교회로”?… 리더십 교체의 대안은
삼일교회 당회가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를 후임으로 내정하면서 ‘기존 교회 담임목사 청빙’ 문제가 다시 논쟁이 되고 있다. 이는 비단 삼일교회 뿐만 아니라 최근 리더십을 교체한 대형교회 전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사령, 자살, 안티 기독교… 현실 지배한 ‘인터넷’
‘신촌 살인사건’의 배후가 일명 ‘오컬트’로 분류되는 ‘사령카페’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온라인 세계가 단지 취미를 넘어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그래서 살인까지 낳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막말과 폭력도 성경으로 정당화될 수 있나
“예수는 당시 ‘보수 정통’이었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독사의 자식들’이라 욕했고 회칠한 무덤 같다고 비난했으며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뒤집어 엎는 행패(?)를 부렸는데, 김용민은 그런 예수님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스마트 목회’도 좋지만… 말 아닌 삶으로 복음 외쳐야
지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152석)을 차지하면서 끝났다. 그런데 이는 총선 당일까지만 해도 예측하기 어려웠던 결과였다. 사전 여론조사는 물론 방송사가 진행한 출구조사까지 민주통합당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우세를 전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기료 폭탄'에 주일예배가 위험하다
서울 신광교회 유정성 목사(기장 총회장)는 지난 달 교회 전기료를 확인하고 눈을 의심해야 했다. 평소 100만 원 이내로 나오던 전기료가 2배 이상 많이 부과됐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기를 과도하게 쓴 적도 없었다. 한국전력에 문의한 결과 올해부터 전기료 부과 방법이 바뀌었단다. 알고 보니 비슷한 처지의 교회들이 많았다. 그러면서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늘 그 만큼 쓰던 전기인데 조금도 아니.. 학교 안 가는 ‘놀토’, 교회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은 12일 성남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전일제 놀토 세미나’를 개최했다. 감리교를 비롯한 각 교단 교회학교 교사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예상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였다. 세미나는 13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주석과 강해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모세오경 개론’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송병현 구약학 교수가 (국제제자훈련원)을 출간했다... 합동, 칼빈대 김재연 총장 자격 문제 실행위서 논의키로
예장 합동 총회임원회(총회장 이기창)가 최근 제17차 임원회에서 칼빈대 총장에 선임된 김재연 목사의 자격 문제를 향후 실행위원회를 통해 처리키로 했다고 교단지인 ‘기독신문’이 보도했다... 김인환 박사, 제자교회 담임목사 직무대행 맡는다
총신대학교 전 총장 김인환 박사가 제자교회 정삼지 목사의 직무대행을 맡는다. 김 박사는 정삼지 목사의 스승으로, 정 목사가 지난해 말 ‘법정 구속’된 이후 12월 중순부터 제자교회 본당에서의 주일예배 설교를 맡아왔다... ‘목사’ 서세원 “사람들 사랑해서, 그래서 목사 됐다”
“이것을 종교적 언어로 ‘하나님이 부르셔서’ 목사가 됐다고 합니다.”‘목사’가 된 개그맨 서세원 씨가 카메라 앞에 섰다. ‘ystar 뉴스’는 8일 서 목사가 시무하는 서울 청담동 교회를 찾아 그가 목사가 된 이유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