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안장로교회
    인천 주안장로교회, 현장 예배 중단하고 출입 통제
    인천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가 23일부터 29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현장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 출입을 통제한다. 교회 측은 22일 “인천 부평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당회는 교회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교회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자발적 활동 중단’ 조치를 결의했다”고 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확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 “종교행사 등 당분간 자제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했다...
  • 박원순
    광화문 집회 간 박원순 시장 “무엇이 애국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를 전격 금시시킨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이끈 광화문 집회 현장에 나왔다. 집회 자제를 촉구하기 위해서다...
  • 광화문 집회
    박원순 시장 ‘금지’ 결정 후 첫 광화문 집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이끄는 광화문 집회가 22일에도 진행됐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를 결정했지만, 그대로 강행됐다. 전 목사는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바이러스 사건도, 그 출처가 중국이라면 전 세계 132개 나라가 중국인들의 출입을 금지하는데 대한민국도 당연히 중국 관광객을 당분간 막아야 할 것이 아닌가”라며 “같은 공산주의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사랑의교회
    열화상 카메라, 예방상담소… 교회의 ‘코로나’ 대응
    최근 며칠 새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23일 주일예배를 앞둔 전국 교회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대구에선 아예 현장 예배를 취소하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들도 다수 있다. 다른 지역 교회들은 대체로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되 그외 모임과 행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권고, 예배 생중계 병행,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감..
  •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5대 설치”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3일 주일예배를 드릴 본당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5대를 설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이 교회가 위치한 서울 서초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명 나왔다. 교회는 이날 주일예배 공지를 통해 “23일 주일예배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온 성도들이 전심을 다해 ‘안아주심 본당’에서 올려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
  • 광야교회 단상에서 발언하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
    [코로나 사태] 차명진 “박원순·이재명, 신천지 폐쇄? 종교탄압”
    차명진 전 국회의원(당시 새누리당 소속)이 21일 자신의 SNS에 “신천지는 이단이다. 그래도 우한폐렴의 창궐을 신천지 탓으로 돌리면 안된다”고 썼다. 차 전 의원은 “신천지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를 드린 탓이라느니 신천지 환자가 안하무인으로 검사도 안받고 돌아다녔다느니 이렇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 강행’ 어떻게 봐야 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부터 광화문 광장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매주 주말 이곳에서의 집회를 이끌어 온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자 이에 대한 견해들이 엇갈리고 있다. 박 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 금지를 전격 결정한 이유는, 최근 며칠 새 급속도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박 시장의 말이 ..
  • 한복협 1월 월례회
    [코로나 사태] 권성수 목사 “현장 예배 중단, 불신앙적 조치 아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20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예배당 현장에서의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고 영상 및 가정 예배로 대체한 대구동신교회의 담임 권성수 목사가 21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 같이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권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계에는 창조질서와 자연법칙이 있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는 신종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 대구동신교회
    대구동신교회, 제6대 담임목사 청빙 공고
    대구의 대표적 교회인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가 제6대 담임목사 청빙을 최근 공고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워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55세 이하로 일반대학 또는 신학대학 졸업 후 신학대학원(M.Div.) 이상 졸업한 자여야 한다. 또 목사안수 후 5년 이상 목회 경력(담임목사, 부목사, 신학교수, 선교사)이 있어야 한다. 서류 제출 기한은 오는 3월 14일까지...
  • 연요한 목사 (profile)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의 행복관
    지금 저는 행복해 보입니까?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 박해받는 자가 행복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행복관을 이해하고 잘 따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부자는 그들이 위로를 벌써 받았기 때문에 화가 있습니다...
  • 세월호 한국교회연합기도회
    “스스로 회개하며, 한 마음으로 재난 극복하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며칠 새 폭발적으로 발병하면서 국민들 사이에 두려움과 불안,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죄보다는 위로와 격려로 함께 재난을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 전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죄 때문에 생겼다고 판단하기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