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 석방을 위해 우리 정부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미국의 청원 전문 사이트인 ‘체인지 닷 오그’(change.org)에는 지난 2013년 이후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인 6명의 석방을 위한 행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왔다”며 “청원인 ‘세이브 식스 코리언.. 고양 기쁨153교회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 8명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의 6일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 교회 교직자 부인인 산북초등학교 교직원이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접촉자 103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일가족 4명, 교인 2명, 지표환자 직장동료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베이루트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에 5백만 불(약 5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2(국제월드비전의 재난대응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를 선포하고 약 12만 명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계획 중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5만 불(약 6.. 국제월드비전, 레바논 폭발사고 피해지역 긴급구호 계획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에 5백만 불(약 5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2(국제월드비전의 재난대응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를 선포하고 약 12만 명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계획 중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5만 불(약 6.. NCCK 국제위, 베이루트 폭발사건에 위로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국제위원회(위원장 서호석, 이하 국제위)가 ‘베이루트 폭발사건에 대한 위로와 연대서신’을 6일 발표했다. 국제위는 이 서신에서 “지난 8월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참담하고 충격적인 폭발사건을 접하고 한국교회, 특별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대신하여 위로와 연대를 표한다”며 “우리는 이번 비극적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유가족들에게.. 광주·전남 교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나쁜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평신도연합’(이하 반대연합)이 6일 오전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반대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은 차별을 금지한다고 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을 역차별하고 국민 대다수의 입을 막으려고 하는 악법”이라고 했다... “차별금지법, 동성애자에 특권·다수 역차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동성애를 조장하고 소수 동성애자에 특권을 주고 선량한 성다수자에 역차별을 주는 악법”이라며 “성다수자 국민이 동성애에 대한 양심적 비판을 표명 못하게 억압하는 동성애 독재법”이라고 지적했다... “北에 억류된 6명 송환 촉구” 국민청원
“10년 가까이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 우리 국민 6명의 송환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4일 공개돼 5일 현재 5만 명 정도의 동의를 받고 있다. 청원 마감은 오는 9월 3일. 답변 기준은 이 기간 내 20만 명의 동의다. 청원자는 “지금 북한에는 6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억울하게 억류되어 있다”며 “이들은 북한주민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굶주린 북한주민을 사랑한.. 8.15 국민대회, 10.3 광화문 집회 재현할까?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8.15 국민대회’가 광복절 제75주년인 오는 8월 15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대회 역시 그 동안 전 목사 주도로 지낸해부터 있었던 ‘광화문 집회’와 그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고 있고, 소위 ‘낮은단계연방제’를.. 서경석 목사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기필코 막아야”
서경석 목사(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가 “대북전단살포금지법, 기필코 막아야 한다”고 했다. 서 목사는 4일 이 같은 제목의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64화에서 “더불어민주당이 8월 3일 대북전단살포금지법 등 남북교류 관련 법안 18건을 일방 처리한다고 했는데 외교통일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안건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고 한다”고 했다...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 국회 청원, 불성립
국회 국민동의청원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촉구에 관한 청원’이 접수 기준인 동의자 10만 명을 채우지 못해 불성립됐다.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25,123명이 동의하는데 그쳤다. 반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에 관한 청원’은 10만 명 동의수를 채워 현재 국회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와 11개의 관련위원회 심사 단계에 있다... ‘젠더’ 주제 한국구약학회 학술대회 논란
한국구약학회(회장 배정훈)가 최근 ‘구약성서와 젠더’라는 주제로 제11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두 명의 주제발표자 모두 구약성경을 남녀의 이분법적 시각으로만 봐선 안 된다는 취지로 발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먼저 유연희 박사(감신대)가 ‘창세기 1~3장을 퀴어링하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유 박사에 따르면 ‘퀴어링’은 “퀴어라는 말의 동사형이고 퀴어하게 만드는 것, 즉 ‘퀴어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