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신대학교
    “총신대, 성경적 윤리 더는 지지 안하나”
    총신대 이상원 교수가 회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가 이 교수에 대한 총신대 측의 ‘해임’ 결정을 재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는 20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상상하지도 못할 소식을 접했다. 이 땅에서 성경적 개혁신학에 충실한 생명윤리를 천명하는 일에 지난 20년간 수고해 오신 이상원 교수님을 총신대학교에서 해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도무지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이명진 총무
    “에이즈 예방법 관련 조항 수정 요구는 시기상조”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이하 성과협)가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예방법 19조와 25조의2‘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과 관련, 20일 헌법재판소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성과협에 따르면 지난 서울서부지법 신진화 부장판사는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과 관련해 이 법 19조와 25조의2가 위헌인지 판단해달라고 지난해 11월 위헌법률 심판 제청을 해 현재 심리 중이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한기총 정상화 위한 비대위’ 조직돼
    법원이 전광훈 목사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집행을 정지시킨 가운데, ‘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8일 조직됐다. 비대위는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18일 법원으로부터 대표회장 ‘직무집행정지‘가 결정되어 한기총이 또 다시 불행한 사태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작금의 사태를 통감하는 한기총 소속 교단장 및 단체장들은 금일 비대위를 구성하고 불가피하게..
  •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총신대 이사회, 이상원 교수 ‘해임’ 의결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승현)가 이상원 교수(신대원 조직신학)의 해임을 의결하고, 18일자로 이 교수에게 이 사실을 통지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가을경 수업 중 동성애 관련 발언을 했는데, 이후 학생들 사이에서 이것이 성희롱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교수가 여기에 반박했지만, 학교 측은 대책위를 조직하고 이 교수의 해당 발언에 대해 조사했다. 논란이 됐던 이 ..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김태영 총회장 “묘비의 십자가, 5.18을 교회 역사로 기억케 해”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으며’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목사는 “2020년은 광주민주화운동 40년을 맞는 해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마감할만한 세월이 지났어도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유가족은 여전히 아픔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이 민족사에 민주화의 진전으로 기록되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
  • 다니엘 김 선교사
    다니엘 김 선교사 “‘이 찬양’ 웬만해선 부르지 말라”
    예수세대운동(JGM) 대표를 맡고 있는 다니엘 김 선교사가 “웬만해서는 불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찬양이 한 곡 있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오늘말씀’은 최근 공개한 영상에서 ‘이 찬양 함부로 부르면 절대 안 됩니다’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김 선교사의 발언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선교사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찬양이 한 곡 있다. 물론 좋아는 하지만 웬만해서는 불러서는..
  • 한국순교자의소리 코로나 바이러스 북한 여성
    “中에 팔려온 北 여성들, 코로나로 굶주림 위험”
    중국 북동부 지린성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새롭게 발발해 현지 당국자들이 여행을 규제하고 추가 통제 조치를 마련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19일 전했다.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이런 새로운 조치로 인해,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이 식구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조차 불가능해졌다”며 “현재 중국 북동부에 팔려 온 북한 여성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
  • 클럽
    “동성애 관련 ‘언론보도준칙’, 국민들 동의했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동성애를 두고 ‘혐오’는 말하면서 ‘사실’은 외면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최근 우리 사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사람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며..
  • 기하성 여의도
    기하성 “2018년 통합 후 NCCK와는 무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이태근 목사)가 18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제6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막 터를 넓히는 총회’(사 54:2)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대원 847명 중 총회임원, 증경총회장, 각 위원장, 전·현 지방회장 1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다. 일반 총대들에 대해선 위임장..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정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가 김정환·엄기호 목사 등이 지난 3월 제기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18일 일부 인용했다...
  •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 사건, 철저히 조사”
    최근 ‘인분 먹기’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탈퇴 교인들의 폭로로 논란이 된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 사건과 관련, 18일 오후 경기도 양평 십자수기도원에서 제186회기 1차 임시노회를 열고 ‘5인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재식 목사)를 구성하기로 한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가 조사와는 별개로 노회 성명을 발표했다...
  •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
    평양노회, 빛과진리교회 사건 조사위 구성
    최근 ‘인분 먹기’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탈퇴 교인들의 폭로로 논란이 된 빛과진리교회(담임 김명진 목사) 사건과 관련,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노회장 황석산 목사)가 18일 오후 경기도 양평 십자수기도원에서 제186회기 1차 임시노회를 열고 ‘5인 조사위원회’(위원장 강재식 목사)를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