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교회(담임 이순희 목사)가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포도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백송교회 성도들은 지난 8월 8, 9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의 한 포도농장을 방문해 포도 따기와 포장 등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긴 장마로 인해 당도가 떨어지면서 가격이 하락한데다 코로나19로 인력이 없어 수확을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고 이순희 목사와 성도들이 직접 포도밭을 찾아가 영.. 김동호 목사 “내가 사회주의자?”
김동호 목사가 11일 ‘마이웨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 목사는 “나를 주사파라고 하는 사람, 북한 지령을 받고 활동하는 간첩이라는 사람, 심지어 마귀라는 사람도 있다”며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동성애에 관해서,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개 상대하지 않는다. 상대하다 보면 끝이 없게 되기 때.. “광복절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의 선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세기총)가 광복절 75주년 성명을 11일 발표했다. 세기총은 “일본의 압제로부터 해방의 기쁨을 맞이한 지도 어느덧 75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과 역사가 없었다면 지금의 위대한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국권 회복을 위한 3.1운동과,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운동, 광복의 시간을 지나, 6.25 전쟁.. “코로나로 인한 ‘흩어지는 교회’, 선교 동력 될 수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목회신학연구원(원장 송창원 목사, 이하 목신원)이 한국교회의 회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하계 열린 특강’이 지난 10일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총회장 지형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한기채 총회장이 이끈 지난 1차 특강과 마찬가지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코로나 시대 속 목회 방향을 고민하는 전국의 교단 목회자 및 교역자, 신학생들.. “소돔의 멸망이 동성애 때문이 아니라고?”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가 11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 에스더기도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 이상원 교수(총신대)가 강사로 나서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야 하는 성경적 이유’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특히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멸망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분당중앙교회 등, 대토보상 관련 공익감사 청구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등이 11일 오전 감사원을 방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의 대토보상과 관련,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교회는 ‘서현동 교회토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참여한 성남 서현공공주택지구와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공전협)가 함께 제3기 신도시 공공주택지구(남양주 왕숙1, 왕숙2, 하남교산, 과천, 인천계양)에 대한 토지보상계획 공고 및 열람을 계기로 감사청구.. 전광훈 목사 “소강석 목사는 우파, 국가 사랑하는 사람”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 예장 합동 부총회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전 목사는 11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제가 소강석 목사를 잘 안다. 절대로 기독교인 목사님 여러분, 소강석 목사를 오해하지 말라”며 “소강석 목사는 사실 속으로는 나와 똑같다. 이념으로 보면 우파 중 우파”라고 했다... “교회 통한 확산 우려… 방역 강화 요청”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문수석·류정호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고양시와 김포시 교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회원 교단에 <소속 교회 자발적 방역 강화 조치 요청> 공문을 보냈다”고 11일 밝혔다... 김포 주님의샘장로교회 관련 확진자 12명 발생
경기도 김포시 주님의샘장로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돼 11일까지 누적 확진자가 12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교회 교인의 가족 1명과 직장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누적 확진자 12명 중 교인은 8명이다... 대구동신교회, 차기 담임 후보 4명 압축
제6대 담임목사 청빙 과정 중에 있는 대구동신교회(담임 권성수 목사)가 청빙 대상 후보를 최종 4명으로 압축한 가운데, 이들 4명의 후보들이 최근 4주 동안 차례로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4명의 후보는 문대원 목사(만 40세, 한국선교연구원 상임연구위원, 현 대구동신교회 파송선교사), 배준현 목사(만 41세, 현 대구동신교회 부목사), 박성훈 목사(만 40세, 현 대구동신교회 부목사), 이정.. 심상정 의원 지역구 교계 “차별금지법 반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성재 목사, 이하 고기총)가 11일 오전 고양시청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 고양시는 정의당 대표인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로, 정의당은 이번 차별금지법안 발의를 주도했다... 한신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학기에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별장학금은 2학기 수업료의 7%로 학생 1인당 최대 28만 8천원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