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국민청원 퀴어축제
    “퀴어축제 개최 반대” 국민청원 20만 동의 넘어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답변 기준인 20만 명의 동의를 넘었다. 16일 현재 약 22만 명. 청원 마감은 오는 19일이다. 청원자는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20년 9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제21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기관과 단체는 자발적으로 코로나 전염을 고려하여 공..
  • 8.15 집회
    8.15집회, 폭우 속에서도 인파 운집
    서울시가 광복절인 15일 집회를 예고한 단체들에 금지명령을 내리고 폭우까지 쏟아졌음에도 이날 수많은 인파가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운집했다. 시국에 대한 위기의식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불만이 표출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인파에는 기독교인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히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연대 주최로 진행된 ‘8.15 국민..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59명·우리제일교회 관련 105명 확진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총 59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40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됐다...
  • 국립 현충원
    “친일 인사로 분류되면, 무조건 파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5일 “친일 인사로 분류되면, 무조건 파묘해야 하나? 혐오와 선동을 그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13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등 11명이 공동 주최로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 오정현 목사
    오정현 목사 “차별금지법, 신앙의 근간 흔드는 문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견해를 다시 밝혔다. Q&A 형식으로 구성된 이 영상의 내용을 아래 정리했다. “이건 단순히 차별금지법에 관한 문제가 아니고 신앙의 중요한 근간을 흔드는 문제다. 뭐가 근간을 흔드는 거냐. 일단은 먼저 차별금지법이라는 말 자체가 틀렸다.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가정의 가치가 붕괴되고 생명의 역사가 사라지는데 이걸 가지..
  • 집회금지
    법원, 8.15 집회금지 명령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자유연대)
    자유연대가 그들이 계획했던 8.15 집회에 대해 서울시가 13일 금지 처분을 내리자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서울행정법원 제13부는 자유연대가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이 가처분을 14일 기각했다...
  •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주체사상·동성애 등에 대한 표현의 자유 침해”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 조상용 목사)가 14일 오후 대전중부교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얼마 전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 문재인 대통령
    文 대통령 “교회 방역 강화”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교회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를 지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4일 “일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동안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방역 노력과 국민 안전 및 건강이 일부 교회로 인해 일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관련 19명·우리제일교회 관련 72명 확진
    전광훈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9명까지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조사 중 14명(교인 12명,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경
    여의도순복음교회 “8·15 국민대회 참석 논의한 적 없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8·15 국민대회 참석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14일 밝혔다. 교회는 “8월 15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8·15 국민대회에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와 교역자들이 대규모 참석할 것이라는 일부 유튜브 방송의 주장과 관련하여 이는 개별적인 의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했다...
  •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철회하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임원 및 전국노회장협의회’ 명의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총회는 김태영 총회장 명의로 지난 6월 22일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같은 달 29일 실제 법안이 발의된 후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 김영한 박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광복 75주년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올해로 대한민국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초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겨레가 광복의 참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선진국으로 도약해 나갈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