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탈북민, 북한인권단체들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한 법안이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일제히 반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영자 북한인권시민연합 사무국장은 2일 RFA와의 통화에서 “한국 정부와 여당은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키기 위한 입법조치보다는 해당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 작업부터 벌였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美 인권 전문가들 “대북전단 금지법, 표현의 자유 침해”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한 법안이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미국 인권 전문가들이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가 약화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로베르타 코헨 전 미국 국무부 인권담당 부차관보는 RFA에 “문재인 행정부는 한국의 정치·경제적 힘이 민주주의 제도와 인권 존중에 있다는 것을 망각한 것이냐”며 이번 법안에 대해 우려를 .. 사랑의교회, ‘온라인’ 수능기도회 개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3일 수험생 학부모들을 위한 ‘수능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가졌다. 교회 본당에서 교역자들이 수능기도회를 인도하고 이를 생중계로 사랑의교회 홈페이지(www.sarang.org)와 유튜브(sarang on)를 통해 전달했다. 성도들과 고3수험생 부모들은 각 가정 등에서 기도회에 참여했다. 아래는 사랑의교회의 ‘수험생을 위한 .. 사랑의교회, ‘회복의’ 성탄트리 점등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최근 교회 앞 광장에 성탄트리를 세우고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는 성탄트리가 될 것”이라며 ”교회는 회복의 마중물로서 변함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시대의 소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교총 제4회 정기총회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3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강석(예장 합동 총회장)·이철(기감 감독회장)·장종현(예장 백석 총회장) 목사를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이사장은 소강석 목사가 맡게 됐다... “교계 연합기관 하나 되는 원년 되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3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강석(예장 합동 총회장)·이철(기감 감독회장)·장종현(예장 백석 총회장) 목사를 신임 공동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이사장은 소강석 목사가 맡게 됐다... ‘번개맨’의 마스크 기부
EBS <모여라 딩동댕>의 ‘번개맨’이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일 오전 11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있었다. 행사에는 번개맨과 <모여라 딩동댕> 연출 방영찬 PD,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대북전단 금지법’ 국회 외통위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전체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외통위원장이기도 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전단 살포 등으로 납북합의서를 위반해 국민의 생명·신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심각한.. “북한 주민들,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
북한의 많은 주민이 사실상 현대판 무국적 노예로 강제 노동 등 다양한 착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국제사회는 지적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VOA는 유엔이 2일 ‘세계 노예제도 철폐의 날’을 맞아 21세기에 현대판 노예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고 전하면서 이 같은 국제사회의 지적을 보도했다... “공용 성경·찬송가 사용 금지, 종교의 자유 침해”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특별시의 종교의 자유 탄압행위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조, 제14조 제4항에 근거하여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2020. 11. 22.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종전의.. ‘명도집행 사태’ 사랑제일교회, 기자회견 가져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이 2일 오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26일 있었던 서울 장위10구역재개발조합 측의 명도집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 강연재 변호사는 “재개발 조합원들 전체를 위하여 교회가 최근에 대폭 양보를 하여 (재개발 보상금) 567억원 제안에서 157억원까지 400억원.. 두레교회 이문장 목사, 예장 합동 한서노회 가입
예장 합동 한서노회(노회장 양기열 목사)가 이문장 목사의 노회 가입과 두레교회 담임목사 위임을 허락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한서노회는 11월 30일 일산신성교회(담임 정병갑 목사)에서 제78회 임시회를 열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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