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김홍국 장로
    ‘장로’ 김홍국 하림 회장, 조 바이든 취임식 초청받아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측으로부터 내년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이 초청받을 수 있었던 건, 하림그룹이 지난 2012년 델라웨어주에 있는 한 닭고기 가공 업체를 인수하면서 현지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참석 여부는 확정하지 않았다...
  • 명성교회
    명성교회 수습 철회안, 결국 다시 임원회로
    지난 9월 예장 통합 제105회 정기총회에서 논란이 됐던 ‘104회기 명성교회수습전권위원회 수습안 철회 요청 건’(이하 명성교회 수습 철회안)이 총회 정치부를 거쳐 결국 임원회의 손에 맡겨졌다...
  • 지성호 의원 북한인권
    “대북전단 금지법, 보편 인권 훼손할 수 있어”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일명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에 대해 “조항의 문구에 따라 보편적 인권이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교총 차별금지법 한국교회 기도회
    “한교총-한기총-한교연, 모두 참여해 통합해야”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이하 협회)가 “한국교회의 하나 됨은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7일 발표했다. 협회는 “최근 고조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대통합 요구를 적극 환영하며, 대대적인 지지를 표한다”며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한국교회의 위기는 분열의 시작과 맞닿아 있다...
  • 성탄절 예배
    수도권 2.5단계… 25일 성탄예배도 ‘비대면’
    8일 0시부터 3주 동안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교회들은 현장 참여인원 20명 이내에서 비대면 예배를 드려야 한다. 모임과 식사도 금지된다. 적용 기간이 8일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여서, 그 중간에 단계가 완화되지 않는 한 사실상 기독교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성탄절(12월 25일)에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렵게 됐다. 그야말로 초유의 일이..
  • 코로나 선별진료소
    신규 코로나 확진자 615명… 수도권이 69%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하룻 동안 615명(국내 발생 580명, 해외유입 3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7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으로 422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9%에 해당하는 숫자다...
  • 소강석 목사
    소강석 목사 “포스트 팬데믹, 초대교회 신앙 회복운동 해야”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7일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언택트 시대, 이제는 함께 성장합시다!(행6:7)’라는 주제로 제16차 총회목회자 특별세미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포스트 팬데믹 처치의 참된 지도자’(마16:18~19)라는 제목으로 주제강연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메리 크리스마스’ 제거 시도, 내버려두지 않을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밤(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는 다시 ‘메리 크리스마스’를 자랑스럽게 말한다(We say MERRY CHRISTMAS proudly again!)”는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자신의 연설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는데,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약 한 달 앞두고 그가 이날 현지 남부 발도스타(valdosta)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
  • 김동호 목사
    김동호 목사 “교회 분립, 멈칫하는 내게 하나님은…”
    김동호 목사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09년 당시 높은뜻숭의교회를 네 개의 교회(높은뜻정의·광성·푸른·하늘교회)로 분립하면서 느꼈던 점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2008년 설교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느닷없이 교회를 넷으로 분립하라는 마음을 주셨다”며 “그 동안 예배당으로 빌려 쓰던 학교 강당을 비워 달래서 새로운 예배 처소를 찾기 위해 애쓸 때였다”고 했다...
  • 사랑의교회
    “국가의 예배금지 명령, 명백한 직무남용”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0년 대림절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림절(待臨節, Advent)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전 4주간 동안 성탄절을 고대하고 준비하는 교회의 절기”라며 “2020년 우리는 주님이 우리 안으로 들어와 내주하셔서 우리를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대림절을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다...
  • 대북전단
    국제인권단체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폐기해야”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처리로 통과된 소위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의 폐기를 촉구했다. HRW는 지난 5일(미국 동부 표준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 국회는 북한으로 전단과 정보, 금전,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이 되는 물건을 보내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한 ‘대북전단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