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콥
    인터콥 선교행사 논란… 상주시 “400여명 명단 확보”
    기독교 선교단체인 인터콥이 지난 9~10일 경북 상주시의 인터콥 열방센터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 간 선교행사를 연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참석했고, 대강당과 소강당 등에서 밤 11시까지 선교사 강의가 진행됐다. 주로 대강당에 모였고 일부는 자리가 모자라..
  • 염재호 교수
    “뉴노멀 시대… ‘개념’ 아닌 ‘지역’ 교회 돼야”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13일 오후 ‘코로나19와 뉴노멀 시대의 사회와 교회’라는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고려대 총장)가 ‘뉴노멀 시대의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염 교수는 “70년대 이후 산업화로 인한 경제성장과 맞물려 교회도 급속히 성장했다”며 “특히 장로교회는 개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계속 노력했고, 그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
  • 비대면 예배
    기성 지방회장 “이젠 정상 예배로 회복돼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부흥지방회 지방회장 이종우 목사가 교단 기관지인 한국성결신문의 최신호인 지난 10일자 지면에 ‘총회장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성명 광고’ 형식으로 게재했다. 기성 총회장은 한기채 목사다...
  • 맥주
    맥주는 보리음료? 목사가 마셔도 되나?
    총신교회 박종순 원로목사가 “바른 신앙을 위해 술은 금하는 게 옳다. 중직자들의 음주는 신앙과 행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12일 국민일보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코너에서 “중직자들이 맥주는 술이 아니고 보리로 만든 음료라며 서슴지 않고 마신다”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유엔 北인권 보고관 “남북 정부에 피격 공무원 자료 요청 고려”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한국과 북한 양측 정부에 최근 서해에서 발생한 한국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공식 자료 요청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퀸타나 보고관은 지난 9일 RFA에 “북한 정부에 이 사건 관련 저의 우려를 표명하고 정보를 요청하는 공식 서한 발송을 고려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에도 마찬가지 요청을 할 ..
  • 이영훈 목사
    이영훈 목사, ‘이스라엘 지지하는 기독교 지도자’ 선정돼
    이영훈 목사가 이스라엘협력자재단이 매년 선정하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올해의 기독교 지도자 50인’에 최근 선정됐다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난 8일 밝혔다. 이 목사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그와 함께 선정된 이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영적 고문으로 알려진 폴라 화이트 목사..
  • 코리아투게더
    “교회방역인증 제도로 인한 긍정적 변화 기대”
    사단법인 코리아투게더(이사장 박동찬 목사)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1회 CTT포럼 2020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을 한 42명의 초청 대상자들만 입장했다...
  • 이동원 목사
    아들 떠나보낸 이동원 목사 “하늘 집, 찾아가마… 곧”
    신성욱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설교학)가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에게 받은 문제 메시지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일 공개했다. 암 투병 중이던 이 목사의 둘째 아들이 한국시간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것이다...
  • 한교연
    한교연, 미혼모자 시설에 지원금 등 전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동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지원금 100만원과 쌀 80kg, 샴푸 등을 전달했다. 한교연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추석 명절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지원의 손길이 끊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 낙태 낙태죄
    “사회·경제적 사유? 편의에 따른 낙태 허용”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소위 낙태법 개정안의 주요 골자 중 하나가 바로 임신 15∼24주 사이, 낙태가 가능하도록 한 기존 모자보건법상 사유에 ‘사회·경제적 사유’를 추가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법률가들로 구성된 생명존중법조팀(가칭, 이하 법조팀)이 그 부당함을 지적했다...
  • 김태영 목사
    “세속·타협주의 극복하고 신앙의 절개 지키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가 11일 ‘용기’(다니엘 1:8~16)라는 제목으로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조선왕조 5백년을 누가 이어오게 했나. 왕들 중에서도 신통치 않은 분들도 있었다 .심지어는 군(君)으로 강등이 된 왕들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5백년 사직이 이어올 수 있었던 이유는 왕 앞에서, 왕의 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