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 예배
    코로나 이후 주일예배 안 드리는 교인 증가
    교회 출석자 중 코로나19 이후 아예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는 이들이 증가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회와 목회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코로나19 초기와 그 이후 몇 가지 조사 결과를 시계열적으로 분석해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과를 ‘주간리포트’를 통해 내놨다...
  • 김영한 박사
    “미중 사이 전략적 중립은 대한민국 망치는 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대사가 한 발언을 비판하는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최근 미중 갈등 국면에서 동북아 안보정세가 심상치 않다. 이런 와중에 주미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외교의 기본을 벗어나 주재국인 미국을 겨냥한 위험천만한 발언을 했다”며 “이는 미국과 중국에 대해 잘못된 시그널을..
  • 다니엘기도회
    “우리를 고치고 구원하실 주님께 기도하자”
    21일 간 열방과 함께하는 ‘2020 다니엘기도회’가 1일, 그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기도회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제한된 인원이 참석한 현장, 그리고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총 참여 교회 수는 약 1만4천 개였고, 유튜브 생중계 영상의 동시접속자는 4만여 명이었다...
  •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언론회, 이억주 목사 신임 대표로 선출
    한국교회언론회가 29일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제19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예배에 이어 제2부 총회와 제3부 대표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제1부 예배는 공동대표 황규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돼, 찬송 1장과 서기 조성원 목사의 기도, 전문위원 최흥호 목사의 성경봉독 이후, 김은경 솔리스트의 영상찬양으로 이어졌다...
  • 한국기독교학회 왕대일 회장
    “6.25 이후 반목의 역사… 그리스도가 희망”
    국내 14개 기독교학회 2천여 명의 학자들로 구성된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왕대일)가 30일 ‘한국전쟁 70주년: 상처와 절망에서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49차 국제·국내 정기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국내외 네 명의 강연자가 초청됐다. 먼저 국외 학자로 데이비드 필즈(David P. Fields) 교수(위스콘·메디슨대학의 동아시아 센터 부소장)가 ‘1882년 한..
  • 세기총 차별금지법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1천만 서명운동 펼친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동성애·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천만인 서명 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 낙태 낙태죄
    “낙태 거부하고 생명 지켜갈 것”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회장 이상원)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공동으로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낙태 관련 법률개정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29일 발표했다. 이들은 ‘생명의 법을 따라 낙태허용 법안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낙태죄 헌법 불합치 이후 형법과 모자보건법이 어떤 기준으로 만들어지더라도 세상 법이 아닌 생명의 법, 양심의 법을 따라 모든 낙태를 거부하고 생명을 지켜갈 ..
  • 감바연 이동환 목사
    “이동환 목사, 항소심서 강력히 판결해야”
    감리교바로세우기청년연대(감바연)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4회 총회가 열린 29일 오후, 총회 장소인 서울 꽃재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환 목사 2심을 통한 원칙적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감바연은 “이동환 목사는 재판정에서 ‘축복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말의 의미는 ‘퀴어축제 축복식이 동성애 지지를 의미하지 않는다. 자신은 축복식을 했을 뿐 동성애를 ..
  • 극동방송
    CTS 이어 극동방송도 법정제재 ‘경고’ 위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소위방송소위)가 CTS기독교TV에 이어 극동방송의 프로그램에도 법정제재 ‘경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 관련 뉴스를 주로 보도하는 <미디어오늘>은 방통심의위 소위가 28일 오후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9일 방송됐던 극동방송의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예장 합동 개혁
    “합동·개혁 통합… 인내와 화합의 결실”
    예장 합동 측과 개혁 측이 지난 1979년 분열됐다가 26년 만인 2005년 제90회 정기총회에서 교단을 합친 후 그 1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2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합동.....
  • 교갱협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교갱협 “총신 사유화 획책 시도 있다는 끔찍한 소리 들어”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이사장 김태일 목사, 대표회장 김찬곤 목사, 이하 교갱협)가 ‘(예장 합동) 105회 총회 파회 이후 총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27일 발표했다. 교갱협은 우선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제105회 총회를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게 만들었다. 그로 인해 총회의 주요 현안을 총회임원회에 위임하고 파회하게 된 것을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가지고 바라..
  • 수잔 솔티
    “韓, 北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 참여해야”
    미국 워싱턴에서 한국이 북한 인권 실태를 외면하고 있다는 우려가 널리 확대되고 있고, 특히 한국 정부가 올해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직무유기”가 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