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광역시장 등을 상대로 제기한 ‘교회의 대면예배 금지 처분 등 취소 청구’를 23일 기각한 법원은 부산시의 대면예배 금지 처분이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인 부분을 침해했다”는 등 교회 측의 주장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한국교회, 1만2천명 참여했던 헌혈 캠페인 이어간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 등 국내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 성탄절부터 지난해 부활절까지 진행됐던 헌혈 캠페인인 ‘대한민국 피로회복’이 올해 성탄절부터 내년 부활절까지 또 한 번 진행된다...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으로 필리핀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가 올해 다니엘기도회 기간(11.1~11.21) 동안 성도들이 한 ‘사랑의 헌금’ 중 일부를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위해 지원했다... 류영모 목사 “통합 측이 연합기관 통합 반대? 낭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통합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의 기관 통합 의지를 피력했다. 통추위는 지난 20일 속회된 한교총 제5회 정기총회 결의를 통해 신설된 기구다. 앞으로 한교총이 연합기관 통합을 추진하는 데 있어 전권을 갖게 된다... 법원, 세계로교회의 “대면예배 금지 취소” 청구 기각
부산지방법원이 세계로교회(담임 손현보 목사)가 부산광역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교회의 대면예배 금지 처분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23일 원고 패소 판결(기각)했다. 교회 측은 항소할 계획이다... “내년 한국총회 개최 여부, 한 달 더 지켜볼 것”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총회장 이재호 목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총회장 메시지를 발표하고 코로나19의 5차 확산으로 인해 내년 한국총회 진행 여부를 한 달 가량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임을 알리는 한편,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이 ‘멈춤과 영적 성찰’을 가져다 줬고 이제는 교회들이 생존을 넘어 부흥을 위한 과감한 전진을 생각할 때임을 강조했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병호 목사 추대
충북 청주시기독교연합회가 17일 사도교회에서 제61회 정기총회를 갖고, 직전 회기 수석부회장이었던 사도교회 김병호 목사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먼저 김병호 목사가 인도한 1부 예배는 송진호 목사(한마음교회)의 기도, 직전 회장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의 설교, 총무 박상준 목사(광일교회)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류충열 목사(외평제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개신교, 천주교·불교보다 코로나19에 더 영향받아
개신교 신자들의 종교활동이 천주교나 불교 신자들의 그것에 비해 코로나19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신교 신자들의 평소 종교활동 참여 빈도가 다른 두 종교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군포제일교회 안수집사·시무권사 임직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임직예배가 19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열렸다. 안수집사 20명, 시무권사 46명이 임직됐다. 임직된 안수집사, 시무권사 총 66명은 지난 10월 개최한 공동의회에서 90% 이상의 찬성 득표를 받아 직분을 받게 됐다. 또한 12주간의 임직 교육을 거쳤으며, 임직 후에도 2년간 특별 교육과 봉사활동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한교총, 연합기관 통합 논의에 적극 나서주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가 22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류영모 목사에게 축하 메시지를 발송했다고 한기총이 이날 밝혔다... “교회, 코로나 재난 속에서 생명의 기운 확산시키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2일 ‘2021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하며 코로나19의 재확산 위기 속에서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이 상황을 이겨나갈 것을 주문했다... 법원, 불교계의 “캐럴 캠페인 중단” 가처분 신청 기각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신교·천주교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캐럴 활성화 캠페인’에 대해 불교계가 그 중단을 구하는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2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가 낸 이 같은 가처분에 대해 “캠페인이 불교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이고, 현재까지 제출된 자료만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