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2022년 현충일(6.6)을 앞두고 ‘제67주년 현충일을 맞으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3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제67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순국.. “6.1지방선거, ‘민의 외면 정치는 필패’ 교훈 남겨”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6.1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은 안정을 택했다… 사욕·민의외면정치는 필패라는 교훈을 남기기도”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의 결과와 성적표가 나왔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압승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졸패(拙敗)로 끝났다. 지난 2018년 7대 지방선거 때.. 3년 만에 다시 모인 사모들, 기쁨의 찬양과 눈물의 기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서 3년 만에 진행된 ‘제29회 전국 목회자 사모 세미나’가 전국에서 모인 사모들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예정교회(담임 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 “한기총의 통합안 가결, 존중·환영”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통합취진위원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한기총이 2일 임시총회에서 한교총과의 통합안을 가결한 것을 “존중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이날 SNS에 “방금 한기총 임시총회를 통해서 연합기관 통합안이 가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참으로 힘겹고 무거운 결정이었다는 소식도 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기총,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2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기관 통합의 건’을 논의, 표결 끝에 총 투표 수 135표 가운데 통합 찬성 70표, 반대 64표, 무효 1표로 가결했다... 대한성서공회, 신임 이사장에 양병희 목사 선임
대한성서공회가 5월 3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성서회관에서 제137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에 양병희 목사(영안교회)를 선임했다. 이 밖에 이날 선임한 신 임원은 부이사장 김순권 목사, 서기 김경원 목사, 회계 이선균 목사다. 실행위원으로는 김현배 목사, 김동권 목사, 손인웅 목사, 정하봉 목사, 이용호 목사, 이정익 목사를 선임했다. 아울러 구세군대한본영 교단대표 이충호 이사 후임으..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부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 6일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청년들의 성령 축제 ‘2022 더 홀리 스피릿 페스티벌’이 오는 6일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에베소서 5장 18절 말씀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Be filled with THE HOLY SPIRIT)”가 주제다... 서울신대 신대원 전액 장학생, 1년 만에 100명 넘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전액장학금운동본부(대표단장 이기용 목사, 이하 장학금본부) 출범 1년 만에 장학생이 100명을 넘겼다. 장학금본부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2년 장학생 2기 수여식 및 후원 행사를 개최하고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목회자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뉴노멀 시대 한국교회 선교, 어떤 전략 필요한가?
제8차 실크로드포럼이 ‘실크로드 지역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새밝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 포럼은 실크로드 지역 선교를 위해 홍콩엘림교회(조윤태 모사), 고신홍콩선교회(윤형중 목사), 새밝교회(강밝내 목사), 고현교회(박정곤 목사) 등이 교파를 초월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진평연 상임대표 원성웅 목사, ‘국민미션 어워드’ 수상
진평연(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원성웅 목사(옥토교회)가 30일 ‘제11회 국민미션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원 목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3년 전 길원평 교수님이 차별금지법을 막기 위해 진평연의 공동대표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이 자리를 맡게 됐다”며 “이후 차별금지법과 평등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학생인권조례 폐지 운동 등에.. 국내 성소수자 청년 10명 중 1명이 ‘개신교인’
우리나라 성소수자 청년 10명 중 1명이 개신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목회데이터연구소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46호’에 따르면, 성소수자 인권단체 ‘다움’이 최근 공개한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성소수자 청년(만 19~34세)의 종교에 대해 물어본 결과, ‘무교’라는 응답이 74%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는 10%였다. 불교와 가톨릭(천주교.. 한기총, 한교총과의 통합 ‘세부합의서’ 실행위 통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한교총) 사이의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을 위한 세부합의서’가 공개됐다. 한기총 기관통합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는 5월 31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 올해 첫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이 합의서 내용을 보고했고,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