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도지사 후보 및 교육감 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생명존중인식도를 조사했던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27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2019년 낙태죄가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이후 새로운 개정안이 마련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는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하는 낙태에 대한 논의가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며 “생명윤리 발전을 .. “법사위 소위 차별금지법 공청회 강행… 차별완패 원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열린 차별금지법 관련 공청회가 여야 간 합의 없이 강행됐다며, 이를 규탄하는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차별금지법 국회 통과해도 대통령이 거부해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의결로 지난 25일 차별금지법 관련 공청회가 열린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들은 차별금지법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이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사설] 반쪽짜리 공청회, 공론 대신 갈등만 키웠다
지난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공청회가 예상대로 반쪽짜리로 그쳤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1소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공청회에는 법사위 민주당 간사 박주민 의원과 민주당 소속의 법사위 법안심사 1소위 위원, 평등법 발의자인 민주당 이상민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과 민주당에서 추천한 진술인 3명만 참석했다... “엔데믹 시대 교회, 방법·수단 아닌 본질 회복해야”
사단법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가 26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엔데믹 코로나! 한국교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교회원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예경 목사(ANI 선교회 대표)의 환영사, 꽃다발 증정, 송용필 목사(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인사말, 발제, 논찬, 총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자로는 이정익(신촌성결교회 원로)·최홍.. 2030 청년들 “인권위, 편향된 이념으로 소수 인권만 보장”
2030 청년정치 시민단체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가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는 내용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정희 대표의 환영사와 정경희 의원(국민의힘)·황교안 전 국무총리·최대권 교수(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명예교수)·김일주 교수(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기독교육 단체들의 교육감 후보 평가… 조영달·조전혁 등 ‘올A’
오는 6월 1일 치러질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국교회 유권자 운동’을 펼치고 있는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등 기독교 교육 단체들이 각 후보들에게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아 26일 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단체들은 ①다양성 교육 ②기독교적 가치관 교육(종교 교육) ③행복 교육의 3개 영역에서 각 5개 문항씩 총 15개의 질문을 17개 시도 교육감 후보 58명에게 보냈고, 이들 중 26명의 후보.. 총신·고신 등 4개 신학교 교수들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차별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4개 신학교 교수들이 제정 반대 연합기자회견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가질 예정이다. 4개 신학교는 총신대, 고신대, 합동신대, 아신대다. 기자회견을 앞두고 이들 신학교 교수들의 성명이 25일 공개되기도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는 현재 일부에서 입법화를 시도하는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차별금지법).. 기성 김주헌 신임 총회장 “작은 교회와 함께 할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6년차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당선됐다. 직전 회기 부총회장이었던 김 목사는 단독 후보로서, 25일 오후 서울 신길교회에서 진행된 기성 제116년차 총회 임원선거에서 별도 선거 없이 추대됐다... 기성 제116년차 총회 신임원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6년차 총회 둘째날인 25일, 오후 회무는 임원선거로 진행됐다. 선거 결과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 △목사부총회장에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유승국 장로(미평교회) △서기 장신익 목사(송림교회) △부서기 한용규 목사(남종전원교회) △회계 임진수 장로(양산교회) △부회계 전갑진 장로(주안교회)가 당선됐다... [기성 총회③] 정·부총회장에 김주헌·임석웅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6년차 총회 신임 총회장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신임 목사부총회장에 임석웅 목사(대연교회)가, 장로부총회장에 유승국 장로(미평교회)가 각각 당선됐다. 이는 25일 오후 서울 신길교회에서 진행된 기성 제116년차 총회 임원선거 결과다. 신임 총회장 김주헌 목사와 신임 장로부총회장 유승국 장로는 모두 단독 후보로 별도 선거 없이 추대됐다. 관심을 모았던 건 .. 한교총 “차별금지법 공청회 강행… 사과하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25일 국회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공청회가 열린 것과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국회 법사위 제1소위는 5월 25일 여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반대 토론자도 청중도 없이 평등법 공청회를 강행했다”며 “이는 밀실에서 찬성자들만의 논리로 국민의 뜻을 왜곡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