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러시아 군대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집단 학살은 인류에 대한 범죄”라며 “푸틴은 국제사법재판소에 서야 한다”고 규탄했다. 샬롬나비는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냉전 체제 붕괴 후 인류평화를 깨뜨렸다”며 “더욱이 최근 드러난 러시아 군대의 민간인 집단 학살(부차 등 키이우 주변도시, 마리우폴)은 지구촌 .. 국회 차별금지법 공청회, 오는 25일 열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지난 20일 회의를 갖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 8인 중 국민의힘 소속 위원 3명이 불참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소위는 ‘차별금지법(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해 이 같이 결정했다... ‘창립 20주년’ 분당우리교회, 11개 교회 후원하기로
분당우리교회가 창립 20주년 헌금을 11개 교회 후원을 위한 ‘시드머니(Seed Money)’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찬수 담임목사는 22일 창립 20주년 기념 주일예배 설교에서 “조금만 후원하고 조금만 물질로 도와주면 일어설 수 있는 열한(11) 교회를 찾아나가는 그 일에 시드머니로 창립 20주년 헌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산성시화운동본부, 6.1지방선거 공명선거 다짐
충남 서산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백종석 목사)가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 서산성결교회(담임 김형배 목사, 상임본부장)에서 서산시 성시화를 위한 제123회 서산시성시화운동 조찬기도회를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를 다짐했다... 미주성시화운동, 우크라이나 성금 5천 달러 전달
미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송정명·진유철 목사)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을 위해 미화 5천 달러(한화 약 634만 원)를 전달했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김재권 장로와 사무국장 김시온 목사는 20일 오전 서울 종로5가에 있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아신대, 제2회 아신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6월 1일부터 접수
아신대학교 교육연구소와 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아신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총 상금 500만 원)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급변하고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교회학교와 대안학교의 교사와 사역자들이 열정과 땀으로 만들어 낸 다양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기회로 삼고자 진행된다... “반복음적 사상 배격하고 성경적 복음주의 가치 실현”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창립 기념 감사예배 및 학술대회가 20일 오후 경기도 안양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열렸다. 복음주의 신앙을 가진 한국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한림원(韓國基督敎翰林院)은 올해 2월 8일 발족한 단체다.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에 기초해 한국교회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이 시대 기독교 가치의 실현을 통해 한국 교회와 사회를.. 조전혁 후보 “사학 종교교육, 허용 넘어 권장할 것”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0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을 방문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이번 교육감 선거를 한국교회는 그 어떤 선거 못지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근대문화 형성에 지대한 역할을 감당한 기독교가 교과서에서 경시되고 있다. 사학법 개정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사학의 건학이념이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일에 우리 ..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통일부서 행안부로 이관해야”
20여 년 간 북한인권 피해 사례를 기록하고 북한인권 피해자 및 비보호 대상자의 사회정착을 지원하며 매년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실태 조사’를 발표하고 있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이하 NKDB)의 윤여상 소장이 ‘신 정부에 대한 북한이탈주민 정책 및 제도 개편안’을 공개했다... 코로나 전 교회 나오던 10명 중 2명, 지금은 안 온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소속 교회들에서 코로나19 이전 교회에 나오던 교인 10명 중 2명 정도는 현재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회가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회 소속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후 목회의 변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다. 총회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개했다... ‘장감성’은 옛말?… 절반이 “성결교 3대 교단 아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지형은 목사) 소속 목사와 장로 절반이 성결교단이 더 이상 3대 교단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는 총회가 미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리얼미터에 의뢰,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총회 소속 목사·장로 각 500명씩 모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총회는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공개했다... “낙태법 공백 1년 5개월… 국회 외면 속 태아들 죽어가”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낙태법 개정 논의에 국회가 조속히 나설 것을 촉구했다. 여성연합은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선 직후 지방선거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 정치적 관심이 어느 해보다 뜨겁다. 그런데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진 국민들마저 현재 형법상 낙태죄가 입법 공백인 상태에 있다는 현실은 전혀 모르는 것 같다”며 “낙태죄 입법 공백으로 인해 1년 5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