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책선 북한
    “6.25 72주년, 北 인권 회복·평화통일 등 위해 기도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17일 “6.25전쟁 72주년을 맞으면서”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성명에서 “우리가 살아온 삶의 터전 한반도에서 수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참혹한 것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김일성의 공산 군대가 일으킨 6.25전쟁”이라며 “이 전쟁은 세계대전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전 세계 수십 개의 자유 진영 국가들과 공..
  • 연평도 북한
    “문 전 대통령,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 전모 밝혀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이 지난 2020년 9월 벌어진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사건 전모를 스스로 나와,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보고하라”고 촉구했다. 한변은 17일 낸 성명에서 “대한민국 공무원을 무참히 살해 소각한 북한정권을 강력 규탄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 사랑의교회
    법원 “대면예배 금지, 종교의 자유 침해”
    법원이 지난 2020년 12월 서울시가 두 차례 내린 ‘대면예배 금지 처분’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하여 재량권을 일탈·남용하여 위법하므로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는 서울에 있는 교회 31곳이 서울특별시장을 상대로 낸 ‘대면예배 금지 처분 등 취소 청구의 소’에서 지난 10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 판결문에는 법원의 이 같은 선..
  • 6.25 사진전
    6.25 당시 사진으로 확인된 “전쟁 중에도 예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의 예배가 제한되던 상황에서 종종 들을 수 있었던 말이다. 그 만큼 기독교인들에게 예배가 소중하다는 걸 강조하려는 목적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 전쟁 중에 예배를 드린 사진이 공개됐다.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 사진전 ‘김일성이 일으킨 6.25전쟁’에는 당시 “1,129일 간 흘린 피와 땀과 눈..
  • 다산포럼
    “왜 오늘 ‘다산 정신’이 필요한가” 남양주서 다산포럼 열려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이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진흥원에서 ‘남양주와 다산 선생’이라는 주제로 다산포럼을 개최했다. 주발표자로는 남양주 시립박물관의 김형섭 학예사가 나섰다. 사회를 맡은 문예진 이효상 원장은 “먼 곳의 역사를 알기 이전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바로 알아보자는 취지에서 남양주의 보배이자 자산인 인물 다산 선생의 애민정신과 실용사상 및 실천정신..
  • 사랑의교회 메타버스 세미나
    “땅 끝 넘어 가상공간에까지 복음 들고 나가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교회교육에 대한 대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과 온라인에서 ‘메타버스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아트채플에서 3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첫 세미나에서는 이돈주 장로(사랑의교회, 전 삼성무선사업부 사장, 현 성균관대학교 SKK GSB 석좌특임교수)가 강연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에 ‘오세훈 시장 책임론’ 대두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이하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하면서, 지금까지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해 온 이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오세훈 시장 책임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서울광장 사용 신고가 있는 경우 원칙적으로 수리해야 하지만, 특정한 경우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의 의견을 들어 ..
  • 서울시청 서울광장
    “서울시, ‘음란 논란’ 퀴어축제 서울광장 개최 허가 취소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15일 회의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건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조직위는 광장 사용 기간을 7월 12~17일로 해 신청했는데, 이를 7월 16일 하루로 줄인 것이다. 다만..
  • 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6.25 때 피 흘린 믿음의 선배들 순교신앙 본받아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6.25 한국전쟁 72주년을 앞두고 15일 관련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 목사는 이 메시지에서 “1950년 6월 25일에 시작하여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에 걸친 전쟁으로 인해 150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360만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한반도의 건물, 주택, 도로, 교량, 철도, 항만 등 대부분 시설이 파괴되고 황폐화 되었으며..
  • 6.25전쟁 71주년 한국교회 연합성회
    “6.25의 정신으로 자유를 지켜내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6.25전쟁 제72주년을 앞두고 ‘6.25의 정신으로 자유를 지켜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16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쉼 없이 흐르는 세월 속 6.25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한 지 72년,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이들의 공로는 묻히고, 그들이 심은 씨앗은 무성해져 세계 속 자유대한민국의 권위가 살아나고 있다”며 “건물이..
  • 서울퀴어문화축제
    서울시, 퀴어축제의 서울광장 개최 사실상 허용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사실상 허용했다.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이하 시민위)는 15일 회의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신청 건에 대해 수정가결했다. 조직위는 광장 사용 기간을 7월 12~17일로 해 신청했는데, 이를 7월 16일 하루로 줄인 것이다. 다만 실제 사용 기간은 7월 15일 오후부터로 했다. 무대 설치 등 행사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해서..
  • 존경받는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출범대회
    “6.25 참전국들, 자유 위해 피 흘려… 한국, 우크라 도와야”
    존경받는나라만들기국민운동본부(본부장 서경석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6.25를 생각하며 우크라이나 돕기 모금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외적의 침략에 맞선 전쟁이자 자유와 독재 간의 싸움”이라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략과 민간학살에 분노하며 결사항전하고 있고 전 세계가 치를 떨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패배하면 독재체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