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전 총신대 교수
    아직 끝나지 않은 ‘이상원 교수 사건’… 과연 결말은?
    지난 2019년 말부터 불거진 소위 ‘이상원 교수 사건’이 약 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과연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은 8일 각각 서울 총신대학교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원 교수를 징계한 총신대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규탄했다...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강제북송은 인권침해’ 진정 각하한 인권위 결정 부당” 판결 확정
    우리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북한으로 추방한 것에 대한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각하한 것이 부당하는 법원 판결이 8일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11월 2일 동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같은 달 7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이것이 우리 헌법과 ‘고문방지협약’ 및 ‘북한이탈주민법’ 등에 반하는..
  • 나태주 시인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충남 공주 풀꽃문학관 관장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문학과 인생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남양주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특별강연을 연다. 진흥원 구동철 이사장은 “시가 있는 경기와 남양주를 만들며 시민 모두가 단풍잎보다 진한 시의 향기를 느끼고 누리는 시간으로 낭만가을 문화산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캄장신 시엠립 분교 건축후원금 전달식
    한장총,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등이 7일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이하 캄장신)을 방문해 캄장신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통합·합동·고신·대신·합신·개혁·고려 7개 교단 27명의 선교사들은 지난 2003년 7월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를 구성하고 2004년 10월 캄장신을 개교했다. 이후..
  • 머슴 바울
    ‘조선의 바울’ 한국 최초 목사 김창식의 삶을 만나다
    제19회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머슴 바울>. ‘조선의 바울’이라 불리는 머슴 김창식이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린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 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충성스러운 사도..
  • 소악교회
    전남 신안군 12사도길에서 만나는 13번째 제자
    힐링 도보여행을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십이(12)사도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신안군 기점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5개의 작은 섬을 이어주는 노둣길을 건너서 12개의 이국적인 건물을 둘러보는 힐링 걷기 이벤트다...
  •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
    “민족복음화 통한 세계복음화 꿈꾸었던 김준곤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7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3층 예배실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
  •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신학생 입학률 제고에 기장·한신대도 몸부림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7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발대식 및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신대와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기장)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은 신학생 입학률 감소 추세 속에서 △한신대 신학부와 신학대학원 입학 및 진학률 제고와 기장 목회자의 안..
  • 목원대 이희학 총장
    “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소식 알려야”
    목원대학교 선교훈련원이 ‘2022 미션데이’를 최근 대학 채플에서 진행했다. 미션데이에는 이희학 총장과 목원대 학생들, 남부연회·충청연회·삼남연회 목회자 및 평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션데이에서는 연단드림에서 준비한 뮤지컬 ‘네가 날 사랑하느냐’, 마가의 다락방 박보영 원장의 강연 ‘내가 존재하는 목적’ 등이 진행됐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
    “나쁜 교육과정 그대로 통과될 가능성 매우 큰 위험한 상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이하 경기도민연합)이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의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경기도민연합은 이 성명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는 우리 아이들을 망치는 내용이 거의 전 과목에 들어가 있다”며 “동성애, 성전환, 남녀 이외의 제3의 성, 성행위를 할 권리, 성별을 선택할 권리, 동성결혼 합법화,..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5회 행정총회
    감리교 단체들, ‘NCCK·WCC 탈퇴 건의안’ 무산에 성명
    ‘NCCK·WCC 탈퇴를 위한 범감리교인 연합’(이하 연합)이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5회 행정총회에서 ‘NCCK·WCC 탈퇴 건의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에는 감리교회 바로 세우기 연대(감바연), 감리회 거룩성 회복 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 성결 운동본부(웨성본) 등의 단체들이 소속돼 있다...
  • 이주호 교육부 장관
    이주호 교육부 장관 임명… 교육과정 개정에 변화?
    윤석열 대통령이 약 3개월 간 공석이었던 교육부 장관직에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7일 임명했다. 이에 논란이 되고 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그간 해당 시안이 소위 ‘젠더 이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지적이 교계를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동성애, 성전환, 낙태 등을 옹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교계 단체인 샬롬나비는 “동성결혼과 차별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