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일인 20일 저녁 ‘2022 기쁨의 성탄목’ 점등식을 가졌다. 교회 앞 마당에 설치된 ‘기쁨의 성탄목’은 높이 17미터, 바닥지름 6.2미터의 크기다. 교회는 “기쁨의 성탄목은 북한 교회의 회복과 복음적 평화통일을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광복 전 북한에 세워졌던 2,850개 교회 이름을 트리에 새겨 넣어 장식한 것”이라고 했다... ‘낙태·존엄사 중심 생명윤리와 기독교’ 주제 세미나 열린다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회장 서헌제 교수)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사랑의교회 4층 국제회의실에서 ‘낙태와 존엄사를 중심으로 한 생명윤리와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0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신학과 법학의 통섭적 논의를 통해 낙태와 존엄사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한다. 이를 위해 국회 발의 중인 낙태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포함해 한국과 미국의.. “전교조 역사인식 반영된 ‘교육과정 개정안’ 바로잡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교욱부가 행정예고한 ‘2022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논평을 2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교육부는 우선 고교 한국사 교육과정에 ‘자유민주주의’를 명시했다. 지난 8월 연구진의 시안이 공개된 후 ‘6·25 남침’ 서술이 빠진 것과 ‘민주주의’ 서술이 논란이 됐는데, 연구진은 ‘6·25 남침’은 2차 수정안에서.. 신길교회, 추수감사절 맞아 1억 2천만원 상당 상품권 나눠
서울 영등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가 20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제6회 신길 사랑 나눔축제’를 열고 지역 재래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1억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성도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신길교회 2·3부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은 1인당 3만원 권의 상품권을 받았다. 상품권은 예배 후 1층 로비에서 질서있게 배부되었으며 상품권을 수령한 성도들은 대신시장을 찾아 식사를 하거나 과일·.. 목양 이양의 기도
예일교회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 원로 추대 및 김억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9일 오후 인천 예일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천 목사는 1984년 예일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약 38년을 목회했다. 예장 고려총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고려-고신총회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 지난 2015년, 40년 만에 두 교단이 통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 FIM국제선교회 이사장, 한국.. 예일교회 천 환 목사 원로 추대·김억수 목사 위임
예일교회 천 환 목사(예장 고신 증경총회장) 원로 추대 및 김억수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19일 오후 인천 예일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천 목사는 1984년 예일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약 38년을 목회했다. 예장 고려총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고려-고신총회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아 지난 2015년, 40년 만에 두 교단이 통합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현재 FIM국제선교회 이사장, 한국.. 한교총, 군선교연합회·새희망교화센터·한기문과 MOU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18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세 곳의 전문 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한교총이 MOU를 체결한 단체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하 군선교연합회), 사단법인 새희망교화센터(이하 새희망센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이하 한기문)로 교계에서 선교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전문 사역단체다... “신천지 10만명 대규모 집회, 코로나 확산 우려된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천지 10만명 대규모 집회, 코로나 확산 우려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신천지가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오는 20일 정오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천지 신도 10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종교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대구 시민들을 비롯하여,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대법, 인터콥 측 코로나 명단제출 거부 유죄 ‘파기환송’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경북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17일,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빈곤 포르노? 국가 품격 실추·영부인 인격 짓밟아”
사단법인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 이하 여성연합)이 “빈곤 포르노” 발언으로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여성연합은 성명에서 “민주당의 장경태 최고의원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간 김건희 여사를 두고 ‘빈곤 포르노’ 화보 촬영이라고 비난했다”며 “빈곤 포르노란 모금을 유도하기 위해서 가난을 자극적으로 묘사하.. “北, 코로나 빌미로 국경 감시 강화… 주민들 더욱 억압”
북한이 코로나19 사태를 이유로 북측 국경지대의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해 이동과 교역을 더욱 제한하고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최근 밝혔다. HRW는 1,300킬로미터에 달하는 북측 국경 중 300킬로미터 가량을 포괄하는 위성사진을 분석, 코로나19 전과 후 북한의 국경감시 상황을 비교해, 북한 국경 봉쇄 방식이 이동의 자유와 경제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지금, 한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73%가 기독교인”
유해석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 FIM국제선교회 대표)가 새 책 ‘이슬람, 경계와 사랑 사이에서’(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를 펴냈다. 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졌던 이슬람을 쉽게 설명하고 이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성경과 개혁주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