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공동대표회장 고명진·강학근·김기남·이상문 목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대표회장단 목회서신을 10월 31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이태원에서 발생한 불의의 대참사로 고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분들의 유가족과 큰 부상을 입은 분들이 겪고 있는 비통과 슬픔에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에 교계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연기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인해 국가적 애도의 기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교계도 당초 계획했던 행사들을 취소·연기하며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교육정상화를바라는전국네트워크(교정넷)는 당초 3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 및 제4차 NAP(안) 폐기를 위한 연합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하.. 예장 통합 이순창 총회장 “이태원 참사… 하나님의 위로 기원”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10월 30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분들에게 애도와 함께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빈다. 더불어 부상당한 모든 분들의 괘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복의협 “젊은이들의 꿈이 한순간 비극으로… 비통”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회장 신명섭 원장, 이하 한복의협)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긴급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한복의협은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불의의 사고로 154명이 희생당하고 140여 명이 다치는 엄청난 참사가 벌어졌다”며 “참담한 사고 소식에 가슴이 미어질 뿐이다. 먼저 슬픔에 잠긴 희생자 유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을 빌며, 부상당하신 분들이 하루속히 .. 기성 “이태원 참사… 주님의 치료와 위로가 임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주헌 목사, 이하 기성)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애도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기성은 “지난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주님의 위로가 있으시길 기도한다”며 “우리는 수년 전 세월호 사고로 사랑하는 자녀를 잃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오늘 또 다시 우리는 수많은 아들 딸들을 잃고 말았다”고 .. ‘디지털 네이티브’ 미래세대 위한 교회는 어때야 하나?
수표교교회(담임 김진홍 목사)가 30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본당에서 ‘다중전환시대, 미래세대가 그리는 교회는?’이라는 주제로 제14회 수표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래세대가 그리는 교회의 모습에 대해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이번 포럼 취지에 대해 설명한 교회 측은 “현재 한국교회의 주력은 베이비붐 세대(1956~1963년 출생)”라며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베이비붐 세대.. 한국교회가 쉽게 연합하지 못 하는 3가지 이유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임원택)가 29일 경기도 수원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회 연합과 일치-혐오와 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제79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와 요시다 코조 목사(서울일본인교회)가 했다. 특히 이 교수는 분열된 교회가 어떻게 상호협력해 연합을 도모하고 교회 일치를 이룰 것인가에 대해, 장로교를 중심으로 고찰했다... “종교개혁 505주년, ‘오직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31일, 종교개혁 505주년 논평에서 “종교개혁은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권위가 중세 교황의 거짓 권위를 혁파한 하나님의 주권적 개입사건이었다”며 “오늘날 한국교회와 신자들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재발견하고 성경의 진리를 삶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했다... 사랑의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기도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30일 주일예배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며 함께 기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네 차례의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기에 앞서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 “이태원 참사,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성명을 30일 발표했다. 권 총회장은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이태원 압사 사고로 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일이 일어났다.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들”이라며 “상상할 수 없는 참상 앞에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했다... 기공협 “이태원 참사에 큰 슬픔… 유족들에 깊은 위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기공협은 “지난 10월 29일 저녁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에 참석했던 우리의 아들‧딸 151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하여 큰 슬픔과 비통함으로 애도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10·20대가 가장 큰 피해 입은 이번 참사 마주하며…”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과 사단법인 기독교학교연합회(이사장 이영선)가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은 입장문을 30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우리는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그 어떤 말로도 이 비통한 마음과 애끓는 심정을 헤아릴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길 간절하게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