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유튜브 채널 이데닉라이프(edeniclife)가 지난 10월 한 달, 매주 토요일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60여 명의 크리스천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1기 ‘크리스천 결혼관 학교’를 진행했다. 이 학교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을 지키며 말씀 안에서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말씀에 근거한 결혼과 이성 교제에 대한 세미나로 진행.. WCC 등, 이태원 참사 애도 “치유하시는 은혜 있길”
세계교회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최근 밝혔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은 애도 서신에서 “비극적 참사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안고 편지를 쓴다. 정말 끔찍한 비극”이라며 “WCC를 대표해 진심 어린 애도의 마음으로 한국 국민들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금번 핼러윈 참사로 가족과 .. 한국교회총무회, 신임 회장에 엄진용 목사 선출
한국교회총무회가 지난 10월 3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를 선출했다. 신임 회장 엄진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데 회원분들이 다시 한 번 섬기라고 해서 중대한 직임을 다시 맡게 되었다”며 “11월 중에 임시총회와 정관개정위원회, 총무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교회총무회가 거듭하여 발전해 나갈 수 있도.. 예장 백석에 1천여 교회 새로 가입… 총 8천 교회 돼
1천여 개 교회가 예장 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에 새로 가입했다. 이로써 백석 측 소속 교회 숫자는 약 8천 개가 됐다. 백석 측은 “지난달 18일 ‘연합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호소문을 발표한 이후 1천여 교회가 백석과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한교연 임원단, 이태원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 임원단이 2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단은 이날 국화꽃을 헌화하며 희생자를 애도하고 슬픔에 잠긴 유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기를 간구했다...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핍박받는다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 전 세계 130개 국 10만 여 교회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특별히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 이날은 세계복음연맹(WEA; World Evangelical Association)이 20여년 전 제정한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이.. 국내 최고(最古) 기독잡지 ‘활천’, 창간 100주년 맞는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잡지인 ‘활천’(活泉)이 창간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살아 있는 샘’이라는 의미의 ‘활천’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관지로 1922년 11월 25일 창간했다. 기성은 “일제 강점기에 3.1운동이 일어났고, 1920년 이후 수많은 신문과 잡지가 발행됐다. 대부분 잡지와 신문은 창간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다”며 “그렇지만 ‘활천’은 지금까지 발간하고 있고, .. “교육과정 개정안, 특정 이념과 편향된 가치관에 기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장총)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 황연식 목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장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이하 개정안)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사회정책위는 이 성명에서 “이번 개정안의 면모를 살펴보면 여전히 특정 이념과 편향된 가치관에 기초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독소 내용으로 ① 성소수자 차별금.. 한국, 4년 만에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공동제안
한국이 유엔총회에 제출된 북한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 지난 2018년에 마지막으로 참여한 이후 4년 만이다. 외교부는 1일 “어제(10월 31일) 뉴욕 현지 시각으로 개최된 제77차 유엔총회 3위원회에 유럽연합 주도로 북한인권결의안이 상정됐다”며 “우리 정부는 금번 북한인권결의안 문안 협의에 적극 동참하고,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 2022 다니엘기도회 첫날
초교파 기도모임인 다니엘기도회가 1일부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21일까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21일 간의 간구’ 1만5천여 교회 참여 속 다니엘기도회 시작
초교파 기도모임인 다니엘기도회가 1일부터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앞으로 21일까지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은 이번 기도회에는 90여 개 교단에서 1만5천5백여 개 교회가 참여했다. 지난해 1만4천7백여 개 교회에서 약 8백 개 교회가 늘었다. 코로나 이후 약 3년 만에 온전히 열린 .. “기독교인이 일반 국민보다 덜 외롭다”
기독교인이 일반 국민보다 덜 외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1일 발표한 주간 리포트 ‘넘버즈’ 제166호에서 이 같은 점을 읽을 수 있는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를 “외로운 대한민국, 기독교인이 일반 국민보다 덜 외롭다!”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사귐과섬김 코디연구소’와 국민일보가 전국 만 19세 이상 교회 출석 개신교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