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논란이 됐던 ‘2022 개정 교육과정’(시안)에서 ‘성평등’과 ‘성소수자’라는 용어가 빠졌다. 또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이 담겼다. 교육부는 이 같이 수정된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 우선 ‘성소수자’에 대해 교육부는 “고등학교 ‘통합사회’에 제시된 ‘성소수자’ 용어에 우려가 있어 이를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즉 “고등학교 ‘통합사회’의 경우.. “죽은 후에 천국·지옥 존재 안다면 이미 늦은 것 아닌가”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목사가 최근 은퇴하면서 전도용 도서인 「바로 알고 바로 믿자」(쿰란출판사)를 한글과 영어로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한 평생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고자 집필한 것이다... 정용진, SSG 한국시리즈 우승 소감 “모든 영광 하나님께”
8일 2022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SSG 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날 구장에 온 관중들 앞에서 우승 소감을 전하며 “오늘 승리의 짜릿함, 그리고 이 모든 영광 다 여러분들과 우리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 “차별금지법, 국회서 본격 토론해본 적 없어”
“포괄적 차별금지법 논의에 있어, 이 법으로 인해 기본권인 종교의 자유가 제한된다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나아가 이런 종교적 입장이 아니더라도, 성(性)에 대한 상대주의적 관점이 보편화되는 것에 대한 시민적 문제제기는 가능해야 한다.… 현재 발의된 차별금지법이 그런 토론과 고민 없이 그대로 통과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상원 교수 사건’… 과연 결말은?
지난 2019년 말부터 불거진 소위 ‘이상원 교수 사건’이 약 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과연 그 결말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은 8일 각각 서울 총신대학교와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원 교수를 징계한 총신대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규탄했다... “‘강제북송은 인권침해’ 진정 각하한 인권위 결정 부당” 판결 확정
우리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북한으로 추방한 것에 대한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각하한 것이 부당하는 법원 판결이 8일 확정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11월 2일 동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선원 2명을 같은 달 7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후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이것이 우리 헌법과 ‘고문방지협약’ 및 ‘북한이탈주민법’ 등에 반하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 나태주 시인 초청 강연회 개최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충남 공주 풀꽃문학관 관장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문학과 인생 그리고 글쓰기’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남양주 다산정약용도서관에서 특별강연을 연다. 진흥원 구동철 이사장은 “시가 있는 경기와 남양주를 만들며 시민 모두가 단풍잎보다 진한 시의 향기를 느끼고 누리는 시간으로 낭만가을 문화산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장총,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교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등이 7일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장로교 신학대학(이하 캄장신)을 방문해 캄장신 시엠립 분교 건축 후원금 전달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통합·합동·고신·대신·합신·개혁·고려 7개 교단 27명의 선교사들은 지난 2003년 7월 캄보디아 장로교 공의회를 구성하고 2004년 10월 캄장신을 개교했다. 이후.. ‘조선의 바울’ 한국 최초 목사 김창식의 삶을 만나다
제19회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머슴 바울>. ‘조선의 바울’이라 불리는 머슴 김창식이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린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 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충성스러운 사도.. 전남 신안군 12사도길에서 만나는 13번째 제자
힐링 도보여행을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십이(12)사도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신안군 기점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5개의 작은 섬을 이어주는 노둣길을 건너서 12개의 이국적인 건물을 둘러보는 힐링 걷기 이벤트다... “민족복음화 통한 세계복음화 꿈꾸었던 김준곤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7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3층 예배실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 신학생 입학률 제고에 기장·한신대도 몸부림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7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발대식 및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신대와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기장)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은 신학생 입학률 감소 추세 속에서 △한신대 신학부와 신학대학원 입학 및 진학률 제고와 기장 목회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