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김태훈 명예회장(사단법인 북한인권 이사장)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문제와 관련, 2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측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부작위 위법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국민의힘에 의해 재단 이사로 추천된 김 회장은 소장의 청구 취지에서 “피고 국회 사무총장에 대하여는 원고(김 회장)와 선정자들을 북한인권법 상의 북한인권재단 이사로 추천하지.. 예장 통합 이순창 총회장 “성탄절,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화 임하길”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2022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총회장은 “2022년 성탄절을 맞이하며 아기 예수님 탄생소식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 사랑과 평화의노래가 울려 퍼지고 새로운 소망이 넘치시기를 기도한다”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여러 가지 분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도 진정한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 “올해 성탄엔 샬롬 부흥 소원”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2년 성탄절 메시지를 20일 발표했다. 권 총회장은 “자연의 재해가 무섭다. 아마도 땅도 기후도 심는대로 거둔다는 격으로 인간에게 흉기를 들어 밀고 있다. 코로나는 바이러스의 폭력을 보여주었다”며 “전세계 감염자 누적은 약 6억5천5백만 명, 사망자는 약 6백6십만 명이다.어떤 전쟁보다도 더 큰 피해 숫자”라고 했다... 2022년 한국교회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통일선교의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 북한의 철저한 봉쇄 조치가 계속되고 있어 조그련의 활동 소식이 단절된 상태이고 탈북민의 격감 등 여러 이유로 지하교회 소식 역시 전해지지 않고 있다. 북한과의 교류가 단절되었고 남북관계가 악화일로여서 선교를 목적으로 한 접촉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기독교를 탄압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으로 중국을 통한 북한선교의 길도 거의 폐쇄되었으며 러시아와.. ‘설교 고발’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 손해배상 확정
대법원이 김성일 목사(한소망교회)가 평화나무 김용민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 이사장 측의 상고를 최근 기각했다. 이로써 김 이사장과 평화나무가 김 목사에게 일정액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한기총, 성탄절 메시지 “예수님 삶 따라 낮은 곳으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2022년 성탄절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거룩한 성탄을 맞아 모두의 빛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사회와 나아가 북한 동포들과 온 세계 위에 충만하기를 바라며, 가정과 사회 곳곳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 프로듀싱크루 씨엘로그루브, TAN과 캐럴송 발매
프로듀싱크루 씨엘로그루브가 MBC ‘극한데뷔 야생돌’ 우승팀 TAN(티에이엔)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최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신예 프로듀싱팀으로 떠오르는 씨엘로그루브 크루의 첫 시즌송이자 실력파 아이돌 TAN(티에이엔)의 첫 캐럴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 ‘2023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 앱’ 출시
지금세대 소셜미디어 그룹 ‘교회친구다모여’가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칼라미디어(대표 조광식)와 함께 19일부터, 2023년 송구영신예배 새해 말씀카드를 뽑을 수 있는 웹 앱 ‘내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하 송구영신예배 말씀뽑기)을 오픈한다... 한교연 성탄절 앞두고 ‘사랑의 쌀’ 나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19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교연 사무실에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 6일 한교연 제12회 총회에 회원 교단과 단체 등에서 보내온 쌀 화환을 모은 것으로, 한교연은 이날 총 500kg의 ‘사랑의 쌀’을 미혼모자 공동생활 시설 ‘꿈나무’(원장 박미.. 한교연 “성탄절, 영적 자만 떨치고 주님께 돌아가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022 성탄절 메시지’를 19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주님은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기 위해 세상 가장 낮은 데로 임하셨다. 온 세상이 죄악으로 깊은 어둠에 잠겨있음을 보시고 생명을 주러 평화의 주님이 친히 강림하셨다”며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은 분열과 갈등,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평화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을 우리가 그토록 간절.. 2명 중 1명 “신(神)과 영혼은 존재”
2명 중 1명 정도는 신(神)과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1천 명을 대상으로 ‘신과 초자연적 존재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48%가 ‘신은 존재한다’고 답했다. 단 하나의 신만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1%, 여러 신이 존재한다는 응답은 26%였다... 개신교 신자 10명 중 1명 이상, 최근 1년 새 떠났다
최근 1년 사이 개신교 신자 10명 중 1명 이상이 그 신앙에서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올해 11월 11~14일, 25~28일 두 번에 걸쳐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년 전인 2021년 11월에 개신교를 믿고 있었던 사람 중에서 12%가 현재는 믿는 종교가 없다고 답했고, 1%는 다른 종교로 전향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