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국내 성경 판매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장 예배를 비롯한 교회 소모임 등을 이전처럼 하지 못하게 되면서 성경을 전만큼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성서공회(이하 공회) ‘2022 애뉴얼 리포트’의 ‘국내 성서 반포’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공회가 국내에 보급한 성경은 각각 36만6,132부, 33만15부, 30만6,990부로, .. 이순창 총회장 “변화하는 시대 이끄는 복음의 사람들 되길”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2023년 새해 목회서신을 1일 발표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3년 가까이 계속되어 온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한해 기후 위기 영향으로 엄청난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이 고통 받고 있으며, 전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고, 온 유럽은 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폭우와 태풍으로 삶의 .. ‘1인 시위’ 소강석 목사 “독소조항 있는 차별금지법, 악법 중 악법”
지난해 가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새해 처음으로 열린 이 시위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참여했다. 소 목사는 “‘차별을 금지한다’ 얼마나 매혹적이고 아름다운가. 그러니 국민들에게 아무 설명도 안 하고 차별금지한다고 하면 다 좋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그 속에 있는 발톱…, 그 안에는 엄청난 독소조항 있다”.. 주안중앙교회, 미얀마 지페어 성경 지원 위해 후원
주안중앙교회가 2022~2023 송구영신예배에서 미얀마 지페어 첫 번역 성경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에 전달했다. 주안중앙교회는 지난해 12월 2째 주일에 성서주일을 지키며 온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미얀마 지페어 성경을 위해 헌금했다고 한다... 송촌장로교회 ‘한몸 교구’, 다자녀 출산율 63%… 비결은?
대전 송촌장로교회(담임 박경배 목사)의 45세 이하 가정들로 구성된 ‘한몸 교구’의 두 자녀 이상 다자녀 출산 비율이 63%에 이르러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교회 측에 따르면, 이 교구에는 총 88가정이 있다. 또 이들 중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비율은 34%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14일까지 ‘신년 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새해를 맞아 2일부터 14일까지 ‘신년 축복 열두 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연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공에 이르는 지혜’라는 주제로 주일을 뺀 12일 동안 매일 새벽 성경을 통해 성공에 이르는 지혜들을 전할 예정이다... 김균진 박사 “하나님은 인간의 죄와 죽음의 세력보다 더 크시다”
혜암신학연구소 김균진 소장이 2023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소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한 해가 시작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새로운 중국발 코로나 대유행, 끊임없이 재발하는 코로나 변이, 기후 재앙과 생물 종들의 죽음, 해양 지표면의 사막화, 불안한 경제 상황, 사회 극빈자들의 죽음, 노사갈등, 사회 전체를 불안케 하는 좌우파의 극한 대립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 “새해, 자유민주 정체성 확인해 국가 발전시키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일 발표한 ‘2023년 신년 대한민국에 바란다’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1948년 제헌헌법에 의해 건립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확인해 국가를 발저니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희망찬 2023년의 새해
다사다난 했던 2022년을 보내고 2023년 새해를 맞았다. 한국교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에서 벗어나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힘차게 도약할 새 날을 기대한다... “새해 큰 부흥과 행복 원한다면, 먼저 해야 할 일 있어”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2년을 뒤로하고 2023년 새해를 맞았다. 이 출발의 자리에서, 우리는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기독일보는 군포제일교회 담임이자 한국기독인총연합회(한기연) 대표회장인 권태진 목사와 ‘신년 대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나간 것들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했다. 아래는 권 목사와의 일문일답... “코로나로 위축됐던 선교 열정, 새해엔 다시 뜨겁게”
한국교회 주요 연합기관들이 2023년 신년 메시지를 일제히 발표했다. 이들은 새해에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를 소망했다. 또한 한국교회에 복음을 더 널리 전하는 선교의 사명을 다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아래 각 기관들의 주요 메시지를 정리했다... 예장 합동 권순웅 총회장 “새해, 샬롬·부흥의 해 되도록 진력”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2023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목사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는 지난해 험난한 파도를 헤쳐 나왔다”며 “코로나 펜데믹은 광풍이었다. 이태원 참사는 큰 아픔이었습니다. 경제는 어느 한 곳 순풍이 없었다. 군사 외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자국들은 물론 세계가 고통을 겪고 있다. 북한 미사일 시위는 끝이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