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퀴어문화축제 측이 오는 6월 30일과 7월 1일 서울광장 사용신고를 한 가운데, 이 신고를 불수리할 것을 서울시에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이 기자회견은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주최했고,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서기총),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 등 단체들이 주관했다... “원로목사 206명, ‘이런 한일관계 원한다’ 성명 발표”
사단법인 사랑의나눔(이사장 서경석 목사)이 “한국의 대표적인 원로목사 206명이 5월 3일 여의도 사랑의나눔 사무실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런 한일관계를 원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나눔이 공개한 성명서 서명자 명단에는 김삼환·김진호·이영훈·소강석·김진홍·박위근·손인웅·김선규·길자연·이용규·조일래·지덕·김명혁·김상복·양병희·엄신형·권태진·박조준·이광선·최병두 .. 김영례 권사·왕보람 대표 후원으로 크로아티아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양병희 목사)가 2일 경기도 용인시 성서사업센터에서 김영례 권사,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2,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공회에 따르면 김영례 권사는 故 왕기일 장로의 유지를 따라 6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18년 마이크로네시아, 2019년 가봉, 2020년 부르키나파소, 2021년 모잠비크, 2022년.. 교회언론회 “尹 대통령 방미 성과 실효 거두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대한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 실효 거두기 바란다… 대통령의 역할은 국가의 발전을 위한 것이어야”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 대해 “‘워싱턴 선언’을 통한 한반도의 튼튼한 안보 문제와 함께 외교, 안보,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양국의 협력관.. 미 국제종교자유위, 북한 특별우려국 재지정 권고
미국 정부 산하 독립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1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종교자유특별우려국(CPC)으로 또 다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일 보도했다. VOA는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은 정부가 국민의 종교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하거나 박해하는 것을 용인하는 국가를 말하는 것으로,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지난 2001년부터 북한을 특별우려국으로 지.. 故 최성규 목사 빈소 추모 발걸음
82세를 일기로 1일 별세한 故 최성규 목사의 유가족 위로예배가, 유가족을 비롯해 인천순복음교회 교역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아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순복음교회 1층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진행됐다. 한편, 빈소에는 2일 아침부터 고인을 추모하는 많은 성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하늘에서 다시 만나길… 최성규 목사님, 안식하십시오”
82세를 일기로 1일 별세한 故 최성규 목사의 유가족 위로예배가, 유가족을 비롯해 인천순복음교회 교역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아침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천순복음교회 1층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서 진행됐다...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별세
최성규 목사가 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생전 췌장암 투병 중이었다. 1941년 7월 25일 충남 연기에서 태어난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한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고, 베데스다대학교(신학)와 명지대(문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어린이날 맞아 교회학교 잔치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교회학교가 어린이 날을 맞아 ‘2023 교회학교의 날’ 잔치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에는 먹을거리, 놀거리, 볼거리,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유기성 목사 “애즈베리 임재, 한국교회에 임하지 않을 이유 없어”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가 “미국 애즈베리에 임했던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가 한국교회에 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함께 깨어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나온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 따르면 유 목사는 지난 4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소망수양관에서 열린 ‘제4차 로잔대회 중보기도 담당자 모임’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승만 평가 치우쳐… 공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미국 외교·역사학자들이 대한민국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한국 내 역사적 평가가 치우쳐져 있다며 그의 공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고 한다. 조선일보는 국가보훈처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미 조지워싱턴대 엘리엇스쿨(국제관계대학)에서 개최한 ‘이승만 대통령 재조명’ 좌담회의 내용을 1일 전하면서 이 같이 보도했다... 한국서 열리는 ‘로잔’, 어떤 대회였고 무엇을 선언했나?
내년 9월 한국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이 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로잔운동의 역사와 그 주요 내용을 다룬 김성욱 교수(총신대 선교학)의 논문 ‘세계 복음화를 위한 로잔 운동의 역사’를 최근 소개됐다. 지난 1974년 7월 16일부터 25일까지 전세계 150여 개국 2,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위스 로잔에서 ‘세계복음화대회’가 열렸다. 김 교수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