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책선 북한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북한은 인간 지옥이자 인권 지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통일부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정부의 첫 2023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발간’을 발표했다”며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상황을 일반 국민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음을 밝히고 있다. 정부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했다...
  • 정서영 목사
    한기총 부활절 메시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 되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다”며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성령·성결의 바람 일으키고 웨슬리언 교단 연합에 힘쓸 것”
    양기성 목사(청주우리교회 담임, 청주신학교 학장)가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이하 웨협) 제14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웨협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웨협 사무총장을 20년 간 맡아왔다. 양 신임 대표회장은 31일 서울 CCMM빌딩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부족한 저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데믹과 엔데믹 시대를 지나면서 무너진 교회와 예배가 속히 회복될..
  • 미션파트너스 온라인 단기선교 세미나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 한철호 선교사)가 21세기단기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단기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및 선교단체에서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이후 단기선교, 어떻게 준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회장 김현숙 교수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신임 회장에 연세대 김현숙 교수
    한국기독교교육학회가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연세대학교 김현숙 교수(기독교교육학)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모든 분의 헌신으로 성장해 온 우리 학회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학회장으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특별히 2023년은 대면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학회를 다시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감리교 농어촌교회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농어촌교회 절대 다수 소형… 절반 이상 교회학교 無
    농어촌교회의 절대 다수가 소형 교회로,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비율은 절반이 채 되지 않았으며, 담임목사의 평균 사례비가 153만 원으로 나타난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선교국 사회농어촌환경부는 여론조사 기관인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단 소속 농어촌교회 담임목사 504명(1,533명 중 32.9%가 응답)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해..
  • 부활절연합예배
    교회언론회 “부활절 예배, 하나 된 모습으로 드렸으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모두 하나된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부활절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3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징표로 나타난 것이며, 구원의 약속을 이루심을 성취한 것이고, 또 장차 우리를 영접하기 위하여 다시 오시기로 약속한 것을 이루기 위함”이라며 “그래서 우리에게는 부활의 은총이 크..
  • 북한 지하교인
    “종교행위 등에 사형”… 정부,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
    정부가 북한 주민들의 인권 상황을 조사한 약 450쪽 분량의 ‘2023 북한인권보고서’를 31일 처음 공개한다. 보고서는 북한이탈주민 508명의 증언을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공권력에 의해 사법절차를 거치 않고 처형당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북한 주민들의 생명권이 여전히 극심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동성 군인 간 성행위, 징계 사유 규정 지지 기자회견
    국방부 “군형법 제92조의6 범한 자 엄정 처벌”
    국방부가 “군은 군형법 제92조의6에 따라 추행죄를 범한 자를 엄정하게 처벌하고 있고 징계처벌도 함께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는 지난 3일 서울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형법 제92조의6을 엄격히 적용할 것 등을 촉구한 뒤, 이 같은 내용의 민원을 국방부에 접수했는데, 국방부가 최근 여기에 이렇게 답한 것이다...
  • 한기총
    한기총, 징계했던 교단·단체 복귀 절차 간소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정상화 후 외연 확대와 위상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기총은 30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제34-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임원회 결의 사항을 보고받는 한편, △신규 회원 가입의 건 △교단·단체 해벌의 건 등 안건을 의결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부활하신 주님 능력에 힘입어 예배 거룩성 회복할 때”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30일 2023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으로 부활의 산 소망을 우리에게 주시며 인류 구원의 사명을 완성하셨다”며 “이 사실을 믿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으며,..
  • 박명수 교수
    “6.25 때 학살된 기독교인 최소 1,157명”
    6.25 당시 북한 인민군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남한에서 학살한 기독교인만 최소 1,157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조선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팀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의뢰를 받아 지난달 말 제출한 ‘6.25전쟁 전후 적대 세력에 의한 기독교 등 종교인 희생 사건 조사’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