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기독교인 모임이 불교의 수행법 중 하나인 ‘삼보일배’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이를 비판하는 성명을 21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그리스도인의 ‘삼보일배’ 참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전 9:13)”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 “전 세대가 함께 복음통일 비전 공유” 글로벌 컨퍼런스 성료
‘제4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가 미국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담임 장햇살 목사)에서 현지 시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마지막 날 오창희 목사(흰돌교회)가 한반도 복음통일에 앞서 교회가 신사참배의 죄를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성령 통한 변화 다시 일어나야 교회·민족 살게 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20일 오후 강릉중앙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이 성회는 지난 17일 부산온누리교회에서 처음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세 번째, 네 번째 성회는 각각 22일 대전한빛교회, 2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예정돼 있다... “故 백선엽 장군은 구국의 영웅… 친일 매도 안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故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시 다부동 전투에서 국가를 사수했고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다”며 그를 친일로 매도하지 말고 전쟁영웅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웨슬리 신학 권위자 조종남 박사 별세… 향년 96세
존 웨슬리 신학 권위자인 성암(誠巖) 조종남 박사(서울신대 명예총장)가 20일 새벽 향년 9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서울신학교와 숭실대 철학과를 거쳐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미국 에모리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Ph.D.)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후 미국 아주사 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인문학박사학위(H.L.D.), 에즈베리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D.D)를 받았다... “창조신앙에 심각한 도전… 유신진화론 비합리성 밝힌다”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 교수)가 오는 9월 23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창조론적 기원연구,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42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동대는 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인 故 김영길 박사가 생전 총장으로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강제북송 말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중국 내 탈북자는 난민 지위를 받아야 한다”며 중국 정부가 그들을 강제북송하지 말고 그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이런 제목으로 17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음 달 23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아시안게임이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아시아 대륙의 스포츠 축제가 된다. 그러나 이런 아시아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도 어두..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죽은 자들은 잠들어 있는가, 아니면 천국에 있는가?’, ‘이 땅에서 의를 위해 살고 선을 위해 애쓴 사람들도 예수만 안 믿었으면 모두 영원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가?’… ‘죽음 이후’와 관련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물음들이다. 김명용 박사(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장신대 전 총장)는 17일 충남 대둔산 휴양림에서 열린 제49차 온신학회 정기학술 집중세미나에서 ‘죽음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가..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17일 오후 부산온누리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기감은 이날 부산온누리교회에서의 기념성회를 시작으로 20일 강릉중앙교회, 22일 대전한빛교회, 24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이 성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디 원산 대부흥 120주년… 영적 각성, 참된 회개에서 출발”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가 17일 오후 부산온누리교회에서 ‘다시 근원으로’라는 주제로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 기념성회’를 개최했다. 기감은 올해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하고 있다. 미국 남감리회 소속 선교사였던 로버트 A. 하디(1865~1949)는 1903년 원산에서 사경회와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이를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적 각성운동이 일어났.. 아신대, ‘제3회 아신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갖는다
아신대학교(이하 아신대) 교육연구소가 지난해에 이어 ‘제3회 아신(ACTS) 청소년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육에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회교육과 기독교학교에서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공유함으로 다양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기총, 내달 임시총회 열고 한교총과 통합 건 다룬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6일 오후 한기총 회의실에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참석 23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됐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