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교회를 추구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참교추)이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하늘영광교회에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목마름(Soli Deo Gloria)’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강사는 하늘영광교회 담임으로 「거듭남과 십자가」 「참된 교회로 돌아오라」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저자인 박순용 목사다... 한국 최초 성경 전래 207주년 감사예배 드려
(사)한국최초성경전래기념사업회(이사장 정진모 목사)가 5일 서천군 마량진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목사)에서 개관 7주년, 성경 전래 20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선 이사회 서기 한철희 목사의 인도로 이사 김찬욱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김 목사는 “한국 최초로 서천 땅에 성경이 전래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리며, 더 아름답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교의 성지가 되게 하소.. 2030 MZ세대 종교인 중 개신교가 거의 60%
한국교회 내 ‘다음 세대 위기론’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교회를 떠나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는데, 국내 주요 타종교와 비교했을 땐 젊은 세대에서 개신교인이 가장 많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5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정부, 저출산 대책에 사활… 기독교계 협력 기대”
문화체육관광부 정용욱 종무실장이 5일 오전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을 내방해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와 환담했다. 정 종무실장은 “각 종단의 종교 정책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막중한 자리에 부임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의 각 종단을 찾아 인사드리고 고견을 듣고 있다”며 “한교연이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 추구하는 정책에 여러모로 협력해온 데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재선’ 황덕형 박사, 서울신대 총장 취임 “위기를 도약의 디딤돌로”
서울신학대학교 제20대 총장에 황덕형 박사가 취임했다. 서울신대는 5일 경기도 부천시 본교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취임예배를 드렸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향후 5년이 국내 대학들에 가장 어려운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디딤돌 삼아 도약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인권조례, 학생은 약자 교사는 잠재적 가해자로 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승미)가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주민 청구안인 이 조례안은 지난 2월 14일 수리된 후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3월 13일 발의했다... ‘신입생 전원 장학금’ 침신대…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내년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인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피영민 목사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피 총장은 학교가 소속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기관지와 최근 인터뷰를 갖고 학교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기침, 전국 300개 교회에 전도지원비 2억1천만 원 지원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가 지난달 31일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지원’ 프로젝트(Church Replanting Project, CR)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덕·지성윤 목사, 한국침신대에 1억 원 장학금 쾌척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김인환 목사) 증경총회장인 지덕 목사와 그의 아들 지성윤 목사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에 1억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지덕 목사는 “항상 신학교를 생각하며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고 있는 곳에 기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영광”이라며 “앞으로 교단에 영향력있는 인재들이 배출해 한국교회에 침례교단이 우뚝 설 수 있도.. ‘조기은퇴’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내년부터 2기 사역”
올해 담임목사직에서 조기 은퇴하는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2기 사역’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김 목사는 지난달 주일예배 설교 도중 “저는 올해 담임목사직을 조기에 내려놓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2기 사역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지금까지 저의 인생은 홍해를 건너는 것과 같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주변에 믿지 않은 사람들도 저를 보면서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인간의 이성과 상식.. “정부, 종교계와 함께 中 탈북민 강제북송 총력 저지해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중국 내 2,600여 북한 이탈주민 강제북송 저지에 총력 기울여야”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코로나19로 봉쇄됐던 북중 국경이 개방되면서 중국 내 억류된 2,600여 탈북민들이 언제든 강제 북송될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며 “이에 우리는 정부가 중국 정부에 2,600명의 북한 이탈주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못하도록 종교계와 ..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후임으로 주경훈 목사 청빙할 듯
오륜교회가 현 담임인 김은호 목사의 후임으로 이 교회 부교역자이자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소장인 주경훈 목사를 청빙할 것으로 보인다. 오륜교회는 지난달 20일 확대당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주 목사를 동사목사로 선정했다. 동사목사는 추후 담임(시무)목사 청빙 대상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