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15일 “저출산 예산 수십조원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각 부처 별로 쪼개져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혜암 이장식 박사, 한국 기독교 역사의 별과 같았던 분”
혜암신학연구소 제2대 소장인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동 연구소 설립자인 故 혜암 이장식 박사의 별세 2주기를 맞아 15일 기념사를 발표했다. 고인은 지난 2021년 9월 15일 별세했다. 김 박사는 “세월이 유수 같이 흘러, 故 혜암 이장식 교수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서거 1주년 기념사에서 말씀드렸듯이, 故 이장식 교수님은 파란만장했던 한국 근대사를 몸으로.. “‘구세주’ 작품명으로 모택동 흉상 도자기 전시하려 했다니”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모사, 이하 언론회)가 “전범(戰犯) 모택동이 무슨 구세주(救世主)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한·중수교31주년기념, 한·중도예전’에 중국의 모택동 흉상을 도자기로 만들어 전시하려 한 일이 있었다며 “더군다나 작품명은 ‘구세주’(救世主)였다니,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6.2.. 웨슬리의 영성을 이어받은 감리·성결·구세군 지도자의 영성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웨슬리의 영성과 웨슬리언교단 지도자들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제63차 웨슬리언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선목 목사(인천숭의감리교회)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김만수 목사(예성 부총회장)가 기도했고, 양기성 목사(대표회장)가 ‘존귀한 사람들’(시 163, 사 3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희연, 교권 말할 자격 없어…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상임공동대표 김태영·박소영) 등 시민단체들이 14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단체들은 성명에서 “교사들의 84%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하는데, 조희연 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명백한 퇴행이라는 막말을 하고 있다”며 “이것은 조희연 교육감이 교권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것이 새빨간 거짓말.. 행동하는프로라이프 “낙태 관련 법 개정 촉구 집중행동 돌입”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가 “낙태 관련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서 9월부터 10월까지 집중 행동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체는 “현재 우리나라는 형법의 낙태에 대한 처벌 조항 일부가 법적 효력의 상실한 상태”라며 “이를 두고 일부 낙태 전면 자유화를 요구하는 여성단체들은 지난 4년 동안 낙태죄가 완전히 소멸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고, 국회는 정치적 쟁점이라는 이유.. 샬롬나비, 서울역 주변 쪽방촌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13일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샬롬나비 관계자들은 소망을찾는이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후 주변 쪽방촌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제189회 연세조찬기도회, 연세의료원 주관으로 드려져
제189회 연세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아침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약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의료원 주관으로 진행됐다고 기도회 측이 13일 밝혔다. 연세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강영 교수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교수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세브란스병원 한수영 간호부원장의 성경봉독과 세브란스간호국 찬양팀의 특별찬양 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총무 김창주 목사.. 한교봉, 지진·홍수 피해 입은 모로코·리비아 긴급구호 펼친다
진도 6.8의 강진과 태풍으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난 북아메리카의 모로코와 리비아를 돕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긴급구호를 펼친다. 지난 9월 8일 밤 11시 11분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72㎞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20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모로코 남부 지역의 도시는 .. ‘본부 이전’ 세기총… “5년 안에 회관 세우겠다”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기존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던 본부 사무실을 인근 다른 건물로 이전하고 최근 감사예배를 드렸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선 상임회장 김태성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윤혁진 집사(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지휘자)와 세기총 국제문화예술위원장 이평찬 목사.. “전도 받아봤다” 36%→23%… 코로나, 전도에도 영향
현장예배 참석자 수의 급감을 불러왔던 코로나19가 한국교회의 전도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비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들이 전도나 포교를 받은 비율이 과거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12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 쿠바와 파나마에 성시화운동 조직돼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쿠바와 파나마에 성시화운동이 조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송정명 목사를 비롯한 성시화운동 임원들이 지난해 6월 6일부터 9일까지 쿠바를 방문해 전재덕 목사를 쿠바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