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오상진 목사
    오정현·오정호 목사 부친 오상진 목사 별세… 향년 89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그의 동생인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예장 합동 부총회장)의 부친인 오상진 목사(가야제일교회 원로)가 3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61년 부산에서 가야제일교회를 개척했으며, 2005년 이 교회 원로목사가 됐다. 부산기독교협의회와 부산기독시민운동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냈다...
  • 이순창 목사
    이순창 총회장 “교세 감소·기독교 폄하 풍조 배경에는…”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최근 기독교인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이단·사이비’를 꼽았다. 이 총회장은 오는 6일 이 교단의 ‘이단경계주일’을 앞두고 3일 낸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기독교인이 점점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첫째는 기독교에 대한 폄하 풍조가 사회에 확산되어 가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난 3년 동안의 코..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시작돼
    2015년 7월, 홍우기 씨의 아들 홍윤길 씨(당시 33세)는 상견례를 닷새 앞두고 자신의 방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윤길 씨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뇌사를 판정받았다. 아들의 ‘뇌사’를 인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꾸준히 헌혈할 만큼 이타적이었던 아들의 성정을 잘 알았던 홍우기 씨는 고심 끝에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그 결정으로 윤길 씨의 생명은 죽음의 ..
  •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학교 교육 붕괴의 원인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성명에서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다. 앞서 다른 학교에서는 교사가 제자인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어쩌다 우리의 학교가 이런 중병에 걸렸는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 든다”고 했다...
  •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학생인권조례에 학생 의무와 책임 빠져”
    최근 ‘서이초 사태’ 등으로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해당 조례에 학생들의 의무와 책임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지난달 30일 광림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지난 주간에 우리 초등학교 선생님이 돌아가셨는데 참 애통하기 그지없다”며 “인권조례 같은 것 필요하다. 학생들 인권이요. 그런데 우리나라 (학생)인권조례에 의무와 책임이 빠진..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 다시 각하한 인권위, 흑역사 될 것”
    북한 인권 단체들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를 규탄하는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사단법인 북한인권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은 이날 ‘탈북어민 구제 거부한 인권위를 가장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 예장 통합 전체 교인 수 변화
    예장 통합 교인 수 10년 새 -18%… 교회학교는 -43%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예장 통합 전체 교인 수가 230만 2,682명으로 조사됐다. 그 전해보다 5만 6,232명(-2.38%)이 감소한 것이다. 이 교단 통계위원회는 최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고 내달 열릴 제108회 총회에 보고할 교세통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교권 추락의 원흉, 학생인권조례 사라져야”
    225개 교계·시민단체들이 연합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교권 추락의 원흉, 학생인권조례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1일 발표했다. 네트워크는 이 성명에서 “우리나라에서 교권이 추락된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며 “학교에서 여자선생님 수업시간에 남학생이 웃통을 벗고 있어도 아무런 조치를 할 수 없다. 수업하고 있는 여교사 옆에..
  •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이동원·오정현 목사 등 ‘복음주의 세대계승’ 논한다
    기독교 영성·문화단체인 ‘아회 그리운 나무그늘’이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이라는 주제로 모임을 갖는다. 주최 측은 1일 이 모임을 알리면서 “목회자들을 위한 말씀, 교제, 힐링의 모임”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훈련 중심의 형태를 보완해 말씀을 통한 도전은 물론, 찬양 사역자들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도 가지고, 아울러..
  •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안수기도하는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아시아의 40여 개 국가에서 온 2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ARISE ASIA 2023’ 대회가 ‘ONE LIFE, ONE CHALLENGE’라는 주제로 태국에서 지난 7월 25~29일 진행됐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권 복음주의 단체인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아시아신학연맹(ATA), 중국세계복음주의조직위원회(CCCOWE),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태국복음주의연합(EFT) 등 2..
  •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
    [신간]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
    기독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크리스천스쿨’의 교장이자 그안에진리교회 담임인 이태희 목사가 신간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을 출간했다. 「그리스도인으로 잘 사는 법」은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17가지 질문’을 통해 신앙생활을 어려워하는 그리스도인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독자들이 더 나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