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
    폭행 피해·극단선택… ‘학생인권조례’ 폐지론 다시 불붙나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하고, 교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제정 시기와 맞물려 교권 침해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어 주목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지난 4월 25일자로 낸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1,..
  • 이억주 목사
    “시어머니에 대한 며느리의 동성애? 드라마가 어찌…”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TV조선의 주말드라마 ‘아씨두리안’을 비판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드라마에 대해 “동성애적 표현이 노골적으로 나오는 등 시청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며 “첫 회부터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연모한다’ ‘안아드리고 싶다’ ‘어머니께만 느끼는 감정’이라는 표현을 통해, 동성애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 거룩한 방파제 2차 국토순례 출정식
    거룩한 방파제 2차 국토순례 시작… 목포서 임진각까지
    지난 1일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었던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 준비위원회가 20일 오전 목포역 광장에서 2차 국토순례 출정식을 가졌다. 준비위는 지난 5월 1일 부산역 광장에서 처음 국토순례 출정식을 갖고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교회 및 기독교 연합체와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등에 함께 나설 것을 다짐했던 바 있다...
  • 구세군
    구세군, 수해 지역 긴급구호 활동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내 긴급구호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호 지역은 충북 괴산, 충남 논산, 경북 봉화, 전북 익산 등이며, 구세군 사관(목사)과 자원봉사자 등 약 34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통일·선진한국 이루어 한반도의 기적을”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20일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통일한국을 이루고 선진한국을 이루어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지 78년째다. 그리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5년째”라며 “그간에 우리 겨레는 온갖 풍상을..
  • 교실
    학생이 교사 폭행… “교권 추락, 학생인권조례 때문은 아닌가”
    대한민국교원조합(이하 대교조)이 최근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 등을 언급하며 교권의 추락을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특히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받는다며 해당 조례의 전면 개정이나 폐지를 촉구했다...
  • 4개 시(과천·군포·안양·의왕) 기독교총연합회
    4개 시 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 공동 대응”
    경기도 과천·군포·안양·의왕시의 기독교연합회가 ‘4개 시(과천·군포·안양·의왕) 기독교총연합회’(이하 4개 시 기총)를 결성하고 19일 과천소망교회에서 ‘이단·사이비 공동 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4개 시 기총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예장통합(1995/80회), 기성(1999/54회), 예장합신(2003/88회), 예장고신(2005/55회), 예장합동(2007/92회), ..
  •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
    “동성 결합 합법화”… 생활동반자법 반대 청원에 5만 동의
    ‘생활동반자관계에 관한 법률안 반대에 관한 청원’이 지난 11일, 제출 가능 요건인 5만 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청원인 신모 씨는 “이 법은 남녀 간에 정식 혼인(혼인 내의 성관계 및 출산 중심)을 하지 않고 손쉽게 함께 살다가 손쉽게 헤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간이성(簡易性)을 특징으로 설계된 성인 욕구 충족을 위한 법”이라고 지적했다...
  • 이철 감독회장
    기감 이철 감독회장, 수해 지역 교회 찾아 위로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철 감독회장이 18일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교회를 찾아 상황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날 이 감독회장이 찾은 충북 괴산군의 신성교회는 예배실 바닥이 침수됐고, 에어컨 실외기가 완전히 파손됐다. 심야보일러도 완파됐다고 한다. 2년 전에도 수해를 입어 교회 전체를 수리했는데 다시 피해를 입은 것이다...
  • 한폴아카데미 선교대회
    한교봉, 한폴 아카데미 선교대회 지원 및 희방밥차 전달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지난 7월 3~6일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회복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4차 한폴아카데미 선교대회(대회장 김상칠 선교사, 크라쿠프 이삭한인교회)를 후원했다고 한교봉이 18일 전했다...
  • 예천군
    한국교회봉사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 시작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이하 한교봉)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전국에 걸쳐 많게는 550㎜가 넘는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충청남북도와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축대가 무너졌고, 토사가 집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