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누는 선물’을 전달했다. 교회 측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이 같은 행사를 펼치고 있다...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 주는 요인 2위 ‘비전’… 1위는?
교회 담임목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설교와 비전 등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얼마 전 발표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2023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의 주요 결과를 26일 소개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천 명과 비개신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한목협의 올해 조사는 1998년, 2004년, 2012년, 2017.. 지성호 의원, ‘中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저지 결의안’ 국회에 제출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중국 내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저지 결의안」을 26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에는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 34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국경 개방으로 중국에 억류 중인 2,600여 명의 강제송환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공론화하기 위한 여당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필귀정” 北인권 단체들,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환영
헌법재판소가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남북관계발전법 조항에 대해 26일 위헌 판결을 내리자 북한인권 단체 및 관계자들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측은 “헌법재판소의 대북전단금지법 위헌 결정은 김여정 하명법이라고 불리우는 문재인 정부의 굴종적인 반국가적인 입법이자 헌법상 최대한 보장되어야 할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반헌법적 입법에 대해 응징.. 한기총, 대표회장 대수 조정… 정서영 목사 28대→26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6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잇는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4차 긴급 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정서영 대표회장을 대리해 위임받은 공동회장 김정환 목사가 진행했으며, 참석 22명, 위임 22명으로 성원이 되었고, 회원점명 후 5명이 추가로 참석했다.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 목회자 66% “내 자녀, 목회자 자녀여서 상처받는 것 같다”
목회자 3명 중 2명은 자신의 자녀가 목회자 자녀라는 신분 때문에 교회 생활에서 또는 교인으로부터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목회자 총 4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상처를 ‘받는 것 같다’(매우 17%+어느 정도 49%)는 비율이 66%였다. ‘받지 않는 것 같다’(전혀 10%+별로 24%)는 34%였다... 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는 지혜’ 온라인 세미나
올리벳 크리스천 부부대학이 부부의 행복과 성장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행복한 부부로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분에서 부부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10월 10일 저녁 7시 Zoom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부부 전문 상담가 김은혜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주요 주제로는 △서로 존중하기 △은혜로 대하기 △소.. 주경훈 목사 “리더십 전환기, 오륜교회가 가야 할 길은…”
오륜교회 김은호 담임목사의 후임으로 청빙된 주경훈 목사가 최근 주일예배 설교에서 리더십 전환기에 있는 오륜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주 목사는 “오륜교회가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변곡점 가운데 놓여져 있다. 하나님께서는 김은호 목사님을 통해서 1989년 3월 25일 강동구 길동 상가 2층 작은 공간에 안디옥교회를 세우셨다”고 했다... “저출산 위기… 종교단체 등 민간활용 돌봄정책 도입을”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25일 “국가 소멸의 저출산 위기 앞에서 교육부는 민간활용 돌봄정책을 과감히 도입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성명서에서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하여 OECD 평균 1.59명에 비하여 세계 최악의 저출산을 기록하였으며, 가장 최근까지의 출산율을 감안하면 2023년에는 0.6명대에 진입할 가능성.. 이순희 목사, 수원시민들과 함께한 힐링 콘서트서 찬양
‘2023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이순희 힐링 콘서트’가 수원행복한가정문화원 주최·수원특례시 후원으로 최근 수원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순희 목사(백송교회)를 비롯해 바리톤 김성훈, 색소폰 이만석(서울팝스오케스트라 단원), 마노아 남성 중창단, 찬양사역자 김성민 등이 출연해 가요와 찬양을 선보였다... 한장총-한국사회발전연구원, 출산장려운동 위해 MOU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이 2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출산장려운동을 함께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구절벽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소멸될 수 있는 초유의 위기에 직면해 국가와 교회가 엄중하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인구절벽은 한국교회가 더 절박한 상황”이라고 했다... 예장 합동개혁-개혁 합동총회
앞서 각각 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25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총회’를 갖고, 단일한 ‘예장 개혁총회’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