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새해가 되면 주로 어떤 것을 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목회자 총 4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치르는 루틴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이민 정책, 우리 국민으로 동화될 사람들로 엄선돼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중한 ‘이민 정책’을 주문하는 논평을 20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현재 한국은 인구 감소와 함께, 노동인구마저 줄어들어 그야말로 인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역대 정부들도 급격히 줄어드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300조 원 이상을 쏟아부었지만, 오히려 출산율은 점점 떨어져 ‘한국 인구 감소는 중세기 유럽에서의 흑사병 수준’이란 말까지 나돌고.. “차별금지법과 별 차이 없는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서울시의회가 22일 본회의를 열어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다룬다. 그런데 서울행정법원이 전국교원노조연합(전교조) 등 진보단체의 손을 들어줘 지난 18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발의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며 “이는 주민의 자유로.. 이철 감독회장 “다시 성탄의 자리 회복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희망의 성탄’이라는 제목의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우리가 존재하는 이 시대는 성탄의 영광이 필요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는 성탄의 평화가 요청된다”며 “예수님 오심의 계절은 ‘기다림’의 복과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다. 행복하기보다는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는 올해도 어김없이 그 ‘기다림’의 계절이 찾아왔다. 누구에게나 ‘기.. 한국 개신교 호감도, 전년 대비 소폭 상승
한국 개신교 호감도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이 같은 한국리서치의 ‘2023 종교인식조사’ 결과를 19일 소개했다. 이 조사는 최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각 종교에 대해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매우 차갑고 부정적)에서 100도(매우 뜨겁고 긍정적)로 평가해 점수화 한 결과, 5대 종교 중 이슬람교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과 행정으로 회심이 되나?… 설교에 모든 것 걸어야”
“행정을 잘해서 교회가 되나? 기획을 잘 한다고 교회가 되나? 부목사들이 열심히 하면 교회가 되나?” 이렇게 질문한 수영로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는 “제일 중요한 것은 담임목사의 설교”라며 “설교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18일부터 경기도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한국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세미나의 이튿날인 19일, ‘설교’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이 .. 채학철 장로,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상 수상
채학철 장로(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가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회장 원광기 목사)는 18일 저녁 서울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23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가지며 고려대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해 채 장로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성탄절 예수님께 드릴 선물은, 영혼 주께로 인도하는 것”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18일 발표했다. 임 총회장은 “성탄이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되는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할 구세주가 태어나셨기 때문이다. 이 기쁜 소식, 복된 소식, 복음은 온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며 “누구든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으면 의에 이르고, 주의 이름을 불러 입으로 시인하는 자마다 구원을 받는다. 그러.. “미국혁명과 프랑스혁명, 두 ‘자유’의 본질적 차이는…”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지난 15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에 있는 샬롬나비 사무실에서 ‘1776년 미국 혁명과 1789년 프랑스 혁명의 본질적 차이’라는 주제로 2023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1776연구소 대표인 조평세 박사가 맡았다... “유대 땅 베들레헴에도 임마누엘 성탄이 함께 하기를”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18일, ‘유대 땅 베들레헴에도 임마누엘 성탄이 함께 하기를 ’이라는 제목으로 2023년 성탄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성탄절은 주님이 오시기 700여 년 전부터 구약성경에 기록된 예언이 성취된 날이며,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세주로 보내신 예수님을 .. 칼빈대 교수·직원·학생, 독거노인 등 밥퍼 봉사활동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박사) 구성원들이 18일 경기도 분당 청솔마을에 있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밥퍼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청솔마을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노인들께 도시락을 배달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복지관이다. 칼빈대 황건영 총장을 비롯해 전체 교수와 교직원 그리고 학생들까지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교회들, 성탄절 기간 ‘이 행사’ 가장 많이 준비한다
국내 교회들은 이번 성탄절 기간, 어떤 행사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을까? ‘교회학교 성탄 공연 /문학의 밤’이 가장 많이 꼽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마 목데연)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목회자 총 4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성탄절 기간에 교회에서 어떤 행사를 준비하는지’(중복 응답)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18일 그 결봐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