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역연구소 대표 이상갑 목사가 올림픽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와 최고의 선수를 비교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정한 크리스천은 비교의식을 멀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목사는 2일 연구소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비교하는 시대를 살아간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도 예외없이)최선의 가치가 중요한데 여전히.. 김기석 목사 “종교적 계율보다 중요한 것은…”
청파김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지난 1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안식을 논쟁을 다루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종교적 계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켰다. 김 목사는 ‘덫인 줄 알면서도’(누가복음 6:6-1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먼저 안식일의 뜻을 살폈다...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비대면 예배 전환 선언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지난달 31일 특별메시지를 통해 코로나 4차 유행 상황 속에서 정부의 방역 차원을 뛰어 넘어 선제적으로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거룩한 교회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
서현교회 방영민 목사가 거룩한 신학과 보편적 교회를 꿈꾼 『헤르만 바빙크의 교회를 위한 신학』을 읽고 서평을 남겼다. 방 목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거룩한, 교회의, 신학자'라는 제목의 서평글에서 "헤르만 바빙크(1854-1921)의 캄픈신학교 교수 취임연설과(1883.1.10.)과 교장 이임연설(1888.12.18.)이 담긴 책을 읽고 글을 남겨본다"고 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1학년도 후기 고위자 과정 모집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이 2021학년도 후기 고위자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과정은 목회상담전문과정, 상담전문과정, 비지니스코칭전문과정, 설교자를 위한 성경 아카데미, 코칭고급과정 등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8월 6-12일이고, 면접일은 8월 17일, 합격자발표일은 8월 18일이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예배공동체의 지나친 내부 친밀감… 위험할 수도”
그소망교회 이택환 목사가 마르바 던의 작품 『고귀한 시간 낭비』를 읽고 예배공동체의 올바른 정체성에 대해 나누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목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예배공동체에 위험한 내부적 친밀감'이란 제목의 글에서 예배공동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했다... 신간 『신학과 과학의 만남』 출간돼
신간 『신학과 과학의 만남』(새물결플러스)이 출간됐다. "아마도 신은 없을 테니, 걱정 말고 인생을 즐겨라" 10여 년 전, 영국의 상징인 붉은 이층버스 차체에 붙었던 광고 문구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모금으로 화제가 된 무신론 광고였다. 그런데 당시에 나온 한 뉴스에 따르면 영국 감리교회의 반응은 분노나 비난이 아니었다. 오히려 "사람들이 (광고를 보면서) 신에 대해 얘.. 헌금을 뜻하는 성경의 세 가지 단어
김학철 목사(연세대 학부대 교수)가 최근 유튜브 '잘잘법'에서 성도의 헌금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조명했다. '앞으로 가장 큰 은혜와 기쁨은 헌금하는 순간이 될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 목사는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 헌금 모금에 대해 가장 많이 강조한 사람이 사도 바울이라고 했다... 존 폴킹혼,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출간 예정
비아 출판사가 무신론적 과학주의나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양 극단의 입장을 모두 거부하고 하나님과 세계에 관한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존 폴킹혼의 신간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 종교와 과학에 관한 질문들』이 출간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다섯 가지 장면으로 보는 오병이어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대면 성찬례 강론 '오병이어- 봉헌과 감사의 신앙'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주 신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처지가 딱하다 못해, 절망스러울 지경입니다. 여러모로 애쓰시는 우리 교우들을 생각한다"며 "염려와 응원의 전화에.. “하나님은 유전자가 변이되어 다양하게 하셔”
성영은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가 "하나님은 동물과 식물이 암수의 교배 혹은 수정, 인간의 경우 남자와 여자의 결혼-출산을 통해 유전자가 변이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생명체의 유전자가 더 다양해지게 하셨다"면서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상에 대해 전망했다... 자기 죄를 선행으로 둔갑시켰던 다윗
그소망교회 이태환 목사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추악한 죄를 아름다운 선행으로 둔갑시킨 다윗'이란 제목의 글에서 고대 이스라엘의 '고엘' 제도를 활용해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취하는 과정을 면밀히 스케치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