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과 같은 근심과 걱정 그리고 시련에 있을 때 크리스천이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전했다. 김 목사는 25일 '삶을 축제로 바꾸는 지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삼복의 한복판을 지나고 있어서인지 무척 덥다.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하루 종일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 검사와 방역에 종사하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유신론적 진화론과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론, 무엇이 다른가?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가 2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온신학TV'에서 흔히 유사한 것으로 혼동하는 유신론적 진화론과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론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김 박사는 자신의 최근 저서 『과학시대의 창조론』에 대해 "핵심은 하나님의 계속적 창조사역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진화로 알고 있었던 것은 실질적으로는 하나님의..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신자들에게 넉넉한 신앙이란?
대한성공회 주교좌성당 주임사제 주낙현 신부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자비로운 휴식과 넉넉한 신앙'이란 제목이 '복음성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신자들을 위로했다. 그는 ""아, 쉬고 싶다." 우리 사회의 많은 사람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쉼 없이 바쁜 생활, 특히 현대의 도시 생활에 지친 마음이 드러난다. 선진국 반열에 든 우리 사회이지만 다른 나라와.. 청빙에 응하는 것은 세속적 선택일까?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목회자 청빙 문제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김 목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목회를 하다보면 청빙 제의가 들어올 수도 있다. 현재 몸담고 있는 곳의 환경보다 성도도 많고 여러가지 조건이 더 나은 곳이라면 솔직히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겠다. 나에게도 두 번 정도의 청빙 제의가 있었는데 가부간의 결정을 한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 이병주 변호사, 한국 헌법에서 발견되는 그리스도교의 정신 소개
기독법률가회 대표 이병주 변호사가 변조인의 시각으로 대한민국의 헌법을 그리스도적 시각으로 조망하는 글을 발표하여 이목을 모았다. 이 변호사는 대한민국 헌법이 가진 정신과 그리스도교의 성경이 가진 정신이 맞닿는 부분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크리스천이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되는 이유
기적의교회 정성학 목사 최근 페목칼럼에서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오시는 장면에 대해서 크리스천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영광으로 딛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다시 찾아오신 예수님!'이란 제목의 글에서 "사람에게 어떤 실패가 찾아왔을 때, 실패를 딛고 일어선다면, 그는 처음 실패가 오히려 영광이 될 수도 있다.. 예수님을 올무에 빠트리려는 ‘세금’ 질문
주민교회 이훈삼 목사가 18일자 주보 그림으로 인용된 존 싱클턴 코플리의 '세금'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82년작인 '세금'은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가 질문의 요지였다... “한국교회는 단순성, 거룩성을 회복해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8일 '더 큰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버리다'(마가복음 6:14-29)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세상으로부터 존경이 아닌 비난을 받고 있는 오늘 한국교회를 향해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셀름 그륀이 말하는 ‘아래로부터의 영성’이란?
심광섭 박사(감신대 전 교수)가 '영성과 예술'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안셀름 그륀의 '아래로부터의 영성' 전,후반부를 마치면서 그륀의 영성이 주는 의미를 곱씹었다... “거짓된 종말론에 현혹되지 말고 건강한 종말론 가져야”
시한부 종말론 등 거짓된 종말론의 유해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허황된 종말론에 사람들이 쉽게 현혹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갑 목사(청년사역연구소 대표)는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계속 듣고 또 듣다보니 세뇌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명받는다고 우아하고 멋지게 성취되지 않더라”
신간 『부서진 사람』(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해 행신침례교회 김관성 목사가 자신의 SNS에 서평을 남겼다.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목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책의 내용을 축약했다. 소명, 공동체, 하나님의 형상이 그것이다. 김 목사는 먼저 소명에 대해 "처음 소명을 받은 사람은 나름의 상상을 한다. 그 부르심의 영광에 대해서. 그런데 거의 다 개꿈이다. 심하게 들리는가? .. “메르켈 총리 아버지, 서독 목사였는데 동독으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기윤실 공동대표)가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동서독 교회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정치·사회적 분단에도 한 체제를 유지했던 독일 교회를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