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정책연구원 원장 이정훈 교수(울산대)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계적 열풍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열풍 등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음모론'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기도 응답이 없을 때 기도하는 6가지 방법
12돌 교회를 섬기는 단 목사는 최근 처치리더스 닷컴에 '효과가 없을 때 기도하는 6가지 방법'이란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단 목사는 기고문에서 먼저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그분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은 당신의 영원한 운명이 보장되어 있음을 안다. 그러나 당신은 은밀하고 조용히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계시는가?"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개역성경에서 구분해야 할 ‘의’와 ‘공의’
말씀의집 대표 김경열 박사(총신대)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구약에서의 "의"(체데크, 츠다카)와 "공의"(미쉬파트)'란 제목의 글에서 개역성경에서 일관되지 않은 번역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단어인 '의'와 '공의'에 대해 명확한 구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먼저 "구약성경에서 흔히 "의"와 "공의"로 번역되어왔던 단어들, 체데크(츠다카)와 미쉬파트는 대단히 번역이 어려운 단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영성가 토머스 머튼 조명
토머스 머튼(1915-1968)의 생애를 조명한 책 『토머스 머튼 이야기』(새물결플러스) 출간됐다. 저자 오방식 교수는 이 책을 통해 토머스 머튼의 출생 이후 성장과 교육 과정, 회심과 수도 성소를 거쳐 수도자로서 종신 서원을 할 때까지 그가 경험한 삶을 다룬다...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코로나19 이후 선교 성찰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대표)가 '아프가니스탄 사태와 선교에 관한 성찰'이란 제목의 글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나무'에 기고했다. 6일 게재된 해당 기고문에서 그는 선교에 대해 "본질적으로 특정 문화 집단 안에 토착적이며 스스로 자기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생적인 교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선교의 성패가 최종적으로는 자신학화가 가능한 자생적이며 주체적인 교회를 세울 수.. 목회자들이 상처 입은 영혼들의 치유를 도울 수 있는 방법 5가지
아메리칸 바이블 소사이어티 트라우마 치유 교회 파트너십 이사인 스콧 로스가 최근 처치리더스에 '목회자들이 상처 입은 영혼들의 치유를 도울 수 있는 방법 5가지'란 제목의 글을 실었다. 스콧 로스는 "내 사무실 벽에는 마음이 상한 사람을 자신에게 묶고자 하는 하나님의 열망에 대해 깊이 말해주는 그림이 걸려 있다"며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환이라는 그림은 하나님께서 외롭고.. ‘오징어게임’과 로마 개선식의 ‘명예 게임’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한일장신대 전 교수)가 5일 '사도바울과 오징어 게임'이란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글에서 박 목사는 로마 개선식과 오징어게임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성서 고고학자들, 노아 방주 형상과 유사한 지층 발견
성서 고고학자들이 최근 3D 스캔을 사용하여 터키 동부에 있는 노아의 방주에 대한 성서의 설명과 일치하는 "배와 같은 지층"을 발견했다고 크리스천헤드라인 뉴스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그리스도인의 자기 정체성이란...
12줄 묵상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누고 있는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30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디모데전서 6장 11절부터 21절 말씀을 인용한 그는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내가 누구에게 속한 자인가를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속했거나 아니면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다"라고 운을 뗐다... 교회 새신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10가지 방법
최근 어린이전문 사역자 데일 허드슨 목사(Dale Hudson)가 처치리더스(CHURCH LEADERS)에 '교회 새신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공유했다. 그에 따르면 새신자가 교회에 왔을 때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첫 인상이 좋지 않다면 그 신자가 돌아가고 난 이후에 아무리 사후적으로 카드를 보내고 교회 소식을 업데이트 해준다고 해도 큰 .. “기독교인들, 위드 코로나 논의에 적극 나서야”
기독교인들이 위드 코로나, 즉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사실상의 공존을 택하는 삶의 방식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할 때라는 주장이 나왔다. 성연은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는 2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나무'에 기고한 글에서 "위드 코로나를 논의할 때, 주로 의학이나 과학적 기준으로 결정을 내리려 하는데, 의학이나 과학으로 정확한 기준을 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70% 접종 완료나 집단 면역 .. 신약성서를 거대 네러티브로 관통하다
신약학자 티모 에스콜라가 쓴 『신약성서의 내러티브 신학』(새물결플러스)가 출간됐다. 역자로는 박찬웅, 권영주, 김학철 등이 참여했다. 이 책은 신약성서 전체를 유배와 회복이라는 거대 내러티브를 중심으로 제2성전기 유대교의 맥락에서뿐만 아니라 구약성서 전체와 연결하여 짜임새 있게 풀어나간다. 통시적 관점에서 신양성서를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는 추천도서로 분류될 만한 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