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이성호 교수가 이승만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 대해 상당부분 왜곡이 있다며 도식화된 틀을 넘어서 균형적인 관점에서 인간 이승만을 평가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최근 '이승만과 미국' 그리고 '이승만의 공과'이란 제목의 글을 연달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이승만에 대한 올바른 평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기석 목사 “개인 존엄 무시하는 권력은 무너져”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22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개인 존엄을 무시하고 인간을 소모품처럼 취급하는 권력은 여지 없이 무너진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란 제목의 이날 설교에서 아프가니스탄 사건 사태 등을 언급하며 격동의 시기에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신앙의 지혜를 논했다... 간사함이 없는 나다나엘을 전도한 빌립에 대하여
기적의교회 정성학 목사가 최근 올린 페이스북 칼럼에서 나다나엘을 전도한 빌립에 대해 다뤘다. 정 목사는 요한복음 1장 46절 말씀을 인용하며 "어떤 지역은 큰 마을이 아닌데도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또 어느 시대에는 특정지역의 사람들이 크게 쓰임을 받기도 한다"고 운을 뗐다... 박영식 교수 “신학의 과제와 설교의 과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신학의 과제, 설교의 과제'란 제목의 글에서 사실상 신학의 과제와 설교의 과제가 다르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박 교수는 "젊은 바르트는 늙은 하르낙과 함께 한 강연에서 '신학의 과제는 설교의 과제와 같다'고 말했다"며 "이후 바젤대학의 하인리히 오트도 어떤 논문에서 신학자를 설교자와 연관시켜 설명한 것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처치스리더스닷컴은 18일(현지시간) '부자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란 제목의 한 파워 블로거의 글을 실었다. 블로거 랜디 알콘은 이 글에서 예수님을 찾은 부자 청년 이야기를 꺼내면서 부자 청년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는 "부자 청년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그가 "(예수에게) 달려가서 그 앞에 무릎을 꿇고"(마가복음 10:17, NIV)라고 들었다. 남자의 간절함과 성실함이 엿보인다"고 밝혔다... 성경에 나오는 ‘법도’ ‘율례’ ‘율법’ ‘계명’ 무엇이 다른가요?
성경에서 유사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단어인 "법도" "율례" "율법" "계명"들 사이에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어떤 차이 때문에 문맥에 따라 각각 다르게 번역이 되어 쓰이는 것일까? 말씀의집 대표 김경열 박사(총신대)가 최근 이 문제에 대해 논했다... “한국교회도 5일제 근무 시행해야”
주도홍 백석대 명예교수가 한국교회도 5일제 근무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라디오에서 한 주 4일제 근무를 논한다. 인공지능 AI의 진보로 출퇴근 근무는 4일만 해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5일제 근무를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조금은 낯설어했다. 교회는 반대하기까지 했다... 선한목자교회 후임 김다위 목사 귀국
선한목자교회 후임으로 청빙된 김다위 목사가 최근 귀국 사실을 알렸다. 김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0년 7월 29일부터 시작된 미국 이민 생활을 마치고 11년만인 2021년 7월 29일에 캔사스시티를 떠나 샌프란시스코를 거쳐서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오전 4시 40분 경에 한국 인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에 여전히 성직매매 있다?
고신대 이성호 교수가 오늘날 한국교회 안에 자리잡고 있는 변형된 성직매매 문제에 대해 논했다. 이 교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변형된 성직매매'란 제목의 글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성직매매는 말도 안 되는 죄라고 생각하지만 교회 안에 여러 형태로 자리 잡았다"고 운을 뗐다... 솔로몬 성전 건축에 대한 건축가의 시선은?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가 교우들과 열왕기상을 함께 묵상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특히 5장부터 7장까지의 건축에 대한 설명을 읽으며 "'건축가들은 이 기록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우 중 건축가인 아무개에게 물었고 답신을 받았다며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다윗의 인구 조사가 오늘의 한국교회에 뜻하는 바는?
성약교회 안경환 목사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내 하고싶은 대로 하고 마는 욕망'란 제목의 글에서 사무엘하 24장에 나오는 다윗의 인구조사에 하나님을 노하신 일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안 목사는 "다윗의 노년에 인구조사를 한 일로 하나님의 진노를 산 일이 있다(삼하24장). 좀 난해한 본문이지만, 사무엘하 23장과 역대상 20장의 기록을 근거로 이 정황을 종합정리해보면 이렇다..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 “다 무슨 소용입니까?”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2줄 묵상글을 나눴다. '다 무슨 소용입니까'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조 목사는 사사기 4장 11절에서 24까지의 말씀을 본문으로 묵상한 내용을 페친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