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0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4회 제4회 정기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교회 내 여성참여 보장과 여성할당제 준수를 권고하고 2017년 부활절과 종교개혁기념대회를 준비했다... 양태철 목사 "시인의 마음 품고 살아…등단 감사"
미주 기독일보 칼럼니스트 양태철 목사(은혜한인교회 선교팀장 및 본부선교사)가 '시인'으로 등단했다. 양태철 목사는 최근 한국의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상록수 문예마당 제160회 정기시낭송회'를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고, 그의 아름다운 시는 낭송됐다... 숭실대 졸업 장로들의 모임 '숭장회' 창립총회 개최
민족 기독교 사학 숭실대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장로들의 모임 '숭장회'가 14일 저녁 숭실대 한경직 기념관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안재국 장로(사회복지학과 71학번)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안재국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모교 숭실대.. "생명체의 정보 기원, '창조주'에서 찾아야만 한다"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존재하는 생명체가 점점 고등 단계로 진화할 수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크리스천 컴퓨터 공학자가 자신의 전공을 기반으로 자신 있게 "NO!"라고 대답했다... "저희 교단이 장공 선생 결의 '미리 철회 못한 것' 죄송"
12일 오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 본부 회의실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이성희 총회장(연동교회)을 비롯한 임원진이 방문, 과거 1952년 제37회 총회 당시 '고(故) 김재준 목사 제명' 결의를 철회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교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장과 예장 통합 교단이 갈리기 전인 1952년, 예수교장로회 총회는 고 김재준 목사에 대해 제명(목사 면직)을 결의했고, 당시 면직 결.. "봉수·칠골교회 교인들이 北수해민들 걱정하고 기도하더라"
세계개혁교회커뮤니온(World Alliance of Reformed Churches·WCRC) 크리스 퍼거슨 총무가 방한해 30일 낮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을 다녀온 이야기를 전달했다... 교회 전체 성도수 줄었는데…목사·장로는 오히려 늘어
한국교회 성도들이 줄고 있다는 사실이 교단 총회 중 통계로 확인됐다. 특히 성도들이 줄어든 것뿐 아니라, 다음 세대 숫자가 줄고 늘 기미가 보이지 않아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반면 목회자와 장로 등 교회 지도자 숫자는 늘어났다...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 첫 날,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순항
안산제일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열리고 있는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 첫 날인 26일, 이단 특별사면 문제로 소란이 예상됐지만,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일정을 소화했다. 개회예배 전 직전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일시적이나마 총회 혼란을 야기했던 것을 사과했고, 임원선거 직전에도 이단 특별사면 문제를 거론하고 가자는.. 예장통합 제101회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에 최기학 목사 당선
예장통합 제101회 총회가 26일 낮 안산제일교회(담임 고훈 목사)에서 시작된 가운데, 기호2번 최기학 목사(상현교회)가 기호1번 정헌교 목사(강서교회)를 제치고 목사부총회장으로 당선됐다. 총투표수 1,448표 가운데 최 목사는 과반을.. "아름다운 사람 만들어 아름다운 사회 이뤄야"
23일과 24일 양일간 영광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에서 '범종단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대 토론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성곤 이사장(ACRP 서울평화교육센터)은 기조강연을 통해 '인간답게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설명했다... "나를 찾는 것, 종교 다르다고 다를 이유 없다"
범종단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대토론회가 23일 낮 영광 원불교 국제마음수련원에서 '범종단 답게 살겠습니다 운동 중앙추진본부' 주최로 시작됐다. 이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종교인들로부터 시작해 사회를 변화시켜보자 일.. 예장통합 특별사면, “제100회 총회 결의사항 이행했을 뿐”
지난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특별사면과 관련해 이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나 나오고 있지만, 특별사면위원회(특사위)의 입장은 단호하다. 제100회기 특별사면위원회(이하 특사위) 위원장인 이정환 목사는 2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온갖 추측과 일부 교계언론의 오보를 일갈했다. 이 목사는 사면에 대해 "제100회 총회 결의사항을 이행한 것으로, 총회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