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디 저격 현장의 'X'표시 지워진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50년 전 저격받아 사망한 현장의 'X' 표시가 사라진다. 텍사스 주 댈라스 시 당국은 22일의 케네디 사망 50주년 기념식을 맞아 이를 제거하게 된다. 1963년 11월22일 케네디의 자동차 행열은 댈라스의 그 표시 지점을 통과하다 변을 당했으나 시 당국은 그런 표시를 하지 않았으며 누가 그 표시를 했는지도 모르고 있다. ..
  • 발사준비 중인 화성무인탐사선 '메이븐'
    미국, 화성탐사선 '메이븐' 발사 성공
    18일(현지시간) 미국의 무인우주선 '메이븐'(Maven)이 화성 탐사길에 올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이날 오후 1시 28분(동부시간 기준) 플로리다주(州)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애틀라스V 로켓에 실린 메이븐을 발사했다면서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인다"고 밝혔다. 메이븐은 앞으로 약 10개월에 걸쳐 약 7억㎞를 날아 내년 9월 22일 화성에 도착한 뒤 상공을 ..
  • 미국 주가 하락…기념비적인 이정표 돌파후 반락
    【뉴욕=AP/뉴시스】 18일 미국 주가는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가 모두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돌파했으나 그 부담으로 반락해 약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14.32포인트(0.09%)가 올라 1만5976.02로 마쳤으나 한 때 1만6000선을 돌파했다.S&P지수도 1800선을 돌파했으나 오히려 반락해 6.65포인트(0.4%)가 하락한 1791.53으로 마쳤다. 나스닥지수..
  • 현대차, 내년 미국서 소형 수소 SUV 턱슨 출시
    【디트로이트=AP/뉴시스 현대자동차는 내년 수소를 동력으로한 소형 SUV 턱슨을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 사업의 일환으로 금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릴 오토쇼에서 턱슨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요타와 혼다도 2015년에 비슷한 차종을 출시하게 된다...
  • 美 국방부, 리비아군 최대 8000명 훈련…보안 강화
    【워싱턴=AP/뉴시스】 미 국방부는 18일 리비아의 지속적인 보안 향상을 위해 5000∼8000명의 리비아 군인들을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는 리비아 군인들에 대한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목적의 숙련 훈련을 불가리아에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런 대변인은 "미국과 리비아가 정확한 훈련 대상자 규모와 프로그램 시작 시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 "英 , 전 세계 호화 호텔 350개 감시"...독일 슈피겔 보도
    【베를린=AP/뉴시스】 영국 정보 당국이 전 세계 호화 호텔 350곳에 외국 외교관과 정부 관계자의 예약현황을 감시하고 투숙 현황을 자동적으로 추적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었다고 독일 시간 슈피겔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피겔은 이날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 에드워드 스노우든이 폭로한 3년 제공한 영국정보통신본부(GCHQ)의 3년 전 '로열 컨시어지'(Royal Conc..
  • 미국정보기관
    구글, 애플기기 개인정보 불법수집 혐의 '180억' 벌금
    아이폰 등 애플 정보기기의 인터넷 접속이력(쿠키)을 불법으로 수집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반한 구글이 18일(현지시간) 1천700만달러(180억원가량)의 벌금형이 내려졌다. 에릭 슈나이더만 뉴욕주 검찰총장은 "구글이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애플의 웹브라우저 사파리의 인터넷 접속 이력을 추적, 이용자의 화면에 광고가 뜨게 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1천700만달러에 ..
  • 푸틴, 이란 대통령과 전화…:핵 협상 타결 진정한 기회"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8일 "이란 핵 프로그램 갈등을 종식할 진정한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하산 루하니 이란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크렘린이 전했다. 루하니 대통령은 통화에서 핵 협상 타결을 지원한 러시아 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러시아는 이란과 핵 협상을 하고 있는 주요 6개국(안보리 5개 상임이사..
  • 미주한인의목소리가 제작한 28페이지 동해병기 자료중 15페이지
    美버지니아주 '동해병기' 의무화 법안 상정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에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상정된다. 동해병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주한인의 목소리(VOKA 회장 피터 김)'는 17일 "민주당에 이어 공화당이 동해 병기 법안을 별도 상정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지난 5월 데이브 마스덴 상원의원 주도로 동해병기 법안 상정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공화당은 리차드 블랙 상원의원이 18일 법..
  • 미국, 21번째 화성 탐사 우주선 '메이븐(Maven) 발사
    【【케이프케나베럴=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8일 화성의 급격한 기후변화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탐사우주선 '메이븐(Maven)'을 발사했다. 메이븐은 7억㎞의 우주를 날아 내년 가을 화성에 도착할 예정이다. 과학자들은 화성이 초기의 10억년 동안 따뜻하고 수분이 많았던 상태에서 오늘날처럼 차갑고 건조하게 된 원인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 플레이스테이션4(PS4)
    소니 PS4 출시 첫날 100만대 이상 팔려
    소니의 최신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출시 첫날에만 100만대 이상 판매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PS4는 소니가 스스로 '경이적'이라고 표현할 정도의 초반 판매고를 보이며 성공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고 18일 보도했다. 북미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차례로 PS4를 출시할 예정..
  • 이슬람협력기구 대표단, 미얀마의 '천둥이' 로힝야 만나 "같이 울어"
    【양곤(미얀마)=AP/뉴시스】 세계최대 이슬람국가 단체의 사무총장은 오랜 동안 박해와 냉대를 받아온 미얀마의 로힝야 무슬림 사회를 방문한 뒤 눈문을 흘렸다고 말했다. 로힝야들 중 많은 사람들이 미얀마의 불교도 폭도들과 방화범들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 있다.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이슬람협력기구(OIC) 대표단의 에크멜레딘 이사노글루는 16일 밤 대통령 및 장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