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교회를 대표하는 양대 기구인 세계복음연맹(WEA)과 세계교회협의회(WCC)가 130여 명의 희생자를 낳은 파리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회원 교회들에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리 테러 전날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역시 언급되었으며, WEA와 WCC는 43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사건 역시 강경한 어조로 비판했다... 세계 종교 지도자들, 파리 테러 규탄하고 기도 요청
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130여 명의 희생자를 낸 파리 테러 사건을 규탄하고 충격과 슬픔에 휩싸인 프랑스 국민들과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美 기독단체들, "종교단체의 낙태·성전환·동성결혼 지원은 부당"
미국의 대표적 기독교 단체들이 보건사회복지부가 검토 중인 낙태, 성정체성, 동성결혼 등에 대한 새로운 법 조항에 대해 종교자유 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우려의 뜻을 전달했다... "미국 기독교 인구 감소? 실제로는 성장 중"...베일러대 발표
미국 베일러대학교의 저명한 학자들이 미국의 종교적 인구 감소는 만들어진 "신화"이며 실질적으로는 종교 인구가 계속해서 성장 중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랜스젠더로 돌아온 예수님? 아일랜드 연극 논란
아일랜드에서 예수님을 트랜스젠더로 등장시킨 연극이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알려졌다. 연극의 제목은 '천국의 여왕 예수님의 복음(The Gospel According to Jesus Queen of Heaven)'으로, 여성으로 성 전환한 예수님이 재림하여 유명한 성경 속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는 줄거리다... 美 하원 국토안보위원장, "IS의 여객기 테러, 러시아의 9/11"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HHSC)의 마이크 맥컬(Mike McCaul) 위원장이 지난달 말 발생한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을 "러시아의 9/11"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법원, 기독교인 소녀 집단강간한 무슬림들에 "무혐의" 판결
파키스탄 법원이 기독교인 소녀들을 집단 강간한 무슬림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4년 11월 28일 밤 파키스탄 푼잡 주 자란왈라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기독교인 자매 셰리쉬와 파르자나는 집 밖에 설치되어 있는 욕실을 사용하기 위해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 아침 집에서 멀리 떨어진 길가에서 의식불명인 상태로 발견됐다... 평양 호소문
평양 호소문.. "동성애 혐오적 성경 구절 인용하지 말라"… 英 목회자 경고받아
영국에서 목회자가 설교 도중 '동성애 혐오적' 성경 구절을 인용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은 뒤 목회자직을 사임했다. 현지 언론 캠브리지뉴스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오순절파 교회 소속으로 교정 선교를 하고 있는 배리 트레이혼 목사는 지난 5월에 교도소 내에서 설교한 내용이 문제가 되어 당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美 기독교인 전체 54%가 동성애 지지…7년간 10% 증가
미국 기독교 설문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기독교인 대다수가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3일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 보고서 내용을 인용, 이와 같이 보도했다. 지난 6월 4일부터 7월 30일까지 2014년 미국 종교 현황을 주제로 실시된 이 조사에서는 "동성애, 낙태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변화된 태도"가 드러.. 보코하람 납치 소녀 아버지 "내 딸은 하나님의 두 손 안에 있다"
나이지리아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딸들을 납치당한 아버지들이 자신들과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증언했다. 박해받는 교회들을 위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 미국 오픈도어즈의 크리스틴 라이트 국장은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해 이들 아버지들 중 10명과 만나 들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보코하람에 납치된 200여 소녀, 대부분이 임신과 질병으로 고통
지난해 4월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되어 아직도 탈출하지 못한 소녀 200여 명이 아직도 생존해 있으나, 이들 테러리스트들의 강간과 폭력으로 임신, 부상,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