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 선교회(대표 데이비드 차)가 주관하는 라이트하우스 5차 기도회가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시즌 5 기도회가 진행된다. 유튜브로 진행된 지난 시즌 4 기도회는 매일 오전 58개국에서 약 1만 3천여명의 중보자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도회 기간 모금된 4억3천만원을 코로나와 수해로 피해를 입은 513개의 미자립교회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번 시즌 5 기도회를 주최하는 KAM 선교회 데이비드 차 선교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갈등 문제는 너무나도 엉켜버린 실타래와 같아서 무엇으로도 풀 수 없다는 막막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좌우로, 지역으로, 이념으로 많은 갈등에 묶여 한 걸음도 부르심을 향해 나아가지 못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실타래처럼 묶인 목걸이를 풀 수 없을 때 용광로에 녹여 다시 만들어야 하듯, 우리가 기도의 용광로에서 녹여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이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기도의 용광로에 들어가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먼저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며 사과함으로써 진리 안에서 연합하는 것이다”며 “우리가 연합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복음 통일과 선교 한국을 준비하게 하실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이미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이다. 차 선교사는 전국과 열방에 흩어져 있는 중보자들이 모여 대한한국이 선교적 사명을 다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할 예정이다고 했다.
라이트하우스 기도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holytube’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기도회에 참여하기 원하는 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도북을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 8주간 평일 오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KAM 선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AM 선교회 홈페이지는 www.kingdomarmy.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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