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교회(김진희 전도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 여흥로 111 3층 교회당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에 나섰다.
브니엘교회는 여성 교역자 김진희 전도사가 한국얼라이언스 교단 이름으로 개척했다. 김 전도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벅찬 감동과 뜨거운 복음의 열정으로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지역 사회 복음화와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얼라이언스 한국 총회 인사와 서울신대 교수,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얼라이언스 가입 및 설립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얼라이언스 부총회장 문형준 목사는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를 더욱 성숙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신다윗 목사가 교단 가입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축하의 순서에서는 김진희 전도사의 은사인 박문수, 오성욱 교수(이상 서울신대), 황돈형 교수(서울중앙신학교), 백성도 목사(곤지암교회)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