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과 본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교적 차원에서 상호 협력해 주님의 선교 지상명령을 실천하고, 한국교회를 대변하며 복음주의에 입각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복음적인 신학과 선교에 있어 교류·협력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선교적 차원에서 협력·대응하기로 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독자들이 어렵지 않게 쉽게 볼 수 있고, 다른 신문이 다루지 못하는 부분까지 다루면서, 정치만 지나치게 언급하는 신문이 아닌 여러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전하는 기독일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독일보 김규진 사장은 "한교연과 기독일보가 함께 한국교회 희망이 되어 다시금 한국교회를 일으키는 큰 일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한 한교연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는 당면 과제로 기관의 연합과 교계의 통합 그리고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대변하는 언론을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기독일보가 변질되지 않고, 소신을 잃지 않는 신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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