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문화] 기독교찬양문화공간 '두나미스'가 주최하는 찬양 사역 오디션 대회인 'CCM STAR Season5'에서 남지현 씨(목포 은혜로교회·22)가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오후 부산 홀리조이센터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남지현씨는 '주님 날 위하여'(창작곡)를 불러 대상을 받았다.
11일 남지현 씨는 자신의 SNS에 "하나님께서 하셨다. 정말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대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마음 변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며 하나님만 예배하는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외 디지털 싱글곡 1곡 제작, 찬양사역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금상은 서주현(서울 개포동교회·26), 은상은 손현철(광주 성광교회·31), 동상은 여성 4인조 리얼제이(서울 명성교회)가 수상했다.
금상을 받은 서주현 씨는 지난 시즌4 때는 본선에 오르고 수상을 못했지만 시즌5에는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찬양사역자 장종택 목사,박요한 전도사, 주리, 동방현주, 김만희 대표(GIL 뮤직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맡았다.
경연대회는 지난 5월 충청·대전, 경상·대구, 전라·광주, 서울·경기 지역 예선에 참여한 100여 개인 및 팀 중10명을 뽑은 후 본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Top 10은 지난 9일~10일 1박2일로 심사위원들과 함께하는 CCM STAR 멘토링캠프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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