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합신대) 신임 총장으로 정창균 교수(실천신학)가 선임됐다.
합신대 이사회는 지난 20일 총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기획처장으로 있는 정창균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2017년 2월 29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4년 동안 총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정창균 교수는 전북대, 합신대 등을 졸업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에서 설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98년 합신대 교수로 임용된 후 목회대학원장, 정암신학연구소장, 설교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목회자연장교육원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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