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군선교 전문사역기관인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대대교회를 전담하는 군선교사들을 위해 “이슬람 종교의 군대유입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회 세미나를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고 자녀들이 입대하는 상황 속에서 이슬람 가정의 자녀들도 군에 입대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하고, "이슬람 종교에 대해서 파악하고 앞으로 군선교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하여 군선교사들을 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1부 예배에는 예수인교회를 담임하는 민찬기 목사의 설교가 있고, 이어서 첫 강사로 유해석선교사(FIM국제선교회 대표)가 “이슬람의 실제”에 대해서 강의를 진행하며, 이어서 손봉기 군목(소령)이 “세계 주요국가 군종제도”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선교사들이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앞으로 군대내 종교활동에 대한 선교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