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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교교회(전창희 목사)는 오는 5월 19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HL인재개발원에서 ‘제2회 돌봄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목회자와 사모 40명(각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이 감당하는 다양한 돌봄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설계되었다.
이번 클리닉은 자기 자신과 자녀, 신앙, 가족에 대한 돌봄을 주제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숭실대학교 최주혜 교수(목회상담학), 연세대 의대 신원철 외래교수(정신의학), 고려대학교 한성열 명예교수(심리학), 조인효 부소장(위드미 심리상담연구소) 등이 강단에 선다.
참가자들은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 도구를 통해 자신과 주변인의 돌봄 상태를 점검하고, 애착 이론과 실용적인 상담 기법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통해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돌봄 전략을 익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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