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 오후 4시까지 대표회장 입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그 결과 고 목사만 서류를 접수했다고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기호 목사)가 7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바로 서류를 심사해 고 목사의 후보 자격을 확정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 목사의 후보 정견발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기총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대표회장 선거는 오는 23일 한기총 제36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진다.
고경환 목사는 현재 순복음원당교회 담임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오순절총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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