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

충남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을사년(靑蛇年) 새해를 맞아 신년 조찬 기도회를 열고, 국가와 충남도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도청, 도교육청, 도경찰청직장선교회가 연합하여 개최했으며, 김태흠 충남지사, 김지철 교육감, 최기영 도경찰청 생활안전부장, 박귀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선교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3부 조찬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이영옥 내포감리교회 목사가 대표 기도를 인도했으며, 박귀환 생명샘동천교회 목사가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영적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각 기관의 안녕과 발전을 위한 특별 기도가 이어졌다.

김태흠 지사는 “산불, 수해,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예수님 사랑 실천하는 교회와 교인들이 보여준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도민을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상임 도청기독교직장선교회장은 “1988년 12월 10일 충남도청 복음화를 목표로 직장선교회를 창립한 이후, 올해도 신년 조찬기도회를 통해 세 기관이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 기도회를 통해 충남도와 국가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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