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7일 오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주경만 목사·왼쪽) 주최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이 7일 오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주경만 목사·왼쪽) 주최로 신년 조찬 기도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전라북도 고창군은 7일 오전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신년 조찬 기도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장, 교회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고창군의 발전과 국가 번영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서는 김성식 목사가 ‘고창군 발전과 안녕을 위하여’, 김건호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기도를 인도하며 지역의 화합과 도약을 간구했다.

아울러 고창군 기독교연합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주경만 연합회장은 “고창의 발전과 화합, 그리고 국가의 번영을 기원하며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 고창군민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지역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으로 만들어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고창군의 도약을 위해 지역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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