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총회 사회봉사부가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3일 지역노회에 확인한 결과, 순천남노회 소속 교인 2명, 전남노회 소속 교인 4명, 광주노회 소속 교인 1명이 이번 여객기 참사에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순천남노회 교인 2명은 노회 부노회장을 역임한 은퇴장로 부부인 것으로 전해졌고, 전남노회 교인 중 1명은 사망자 179명 중 가장 먼저 시신이 수습돼 2일 발인을 마쳤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회 사회봉사부는 임원회 결의로 여객기 참사 긴급구호금으로 500만원을 집행하기로 결의하고 지역 목포노회를 통해 유가족과 자원봉사자 물품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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