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청년위원, 지원단 직원들. ©국민통합위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 꾸러미와 놀이기구 그네가 전달됐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지난 12울 2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원장 여운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총 30가구의 한부모 가정에 겨울 이불, 장난감,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한길 위원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 청년위원, 지원단 직원들은 방한 꾸러미를 전달하며 자녀 돌봄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통합위원회에서 그네를 선물했다. 두리홈 아이들의 유일한 야외 놀이기구였던 기존의 그네가 고장 난 채 방치되고 있었는데 더 크고, 많은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는 새 그네이다.
김한길 위원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한부모가족의 곁을 지켜준 두리홈 원장님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부모가족도 다른 가정들과 똑같이 대우 받고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아기 양육지원이 필요한 한부모에게 보육시설 지원, 위기임신 및 출산 지원, 매입임대 주거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7일 구세군두리홈을 방문했다. ©국민통합위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